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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작정운동본부, 67차 목회자부부세미나
4월 12일 서울동아교회
 
오종영   기사입력  2012/03/29 [11:33]


▲ 지난 2월달에 열렸던 전국교회 목회자부부 초청 세미나.     © 기독타임즈 DB

20평 허름한 2층 상가건물을 임대하여 동아교회 개척에 나섰던 강창훈 목사, 30여년이 흐른 지금 동아교회는 1천여 성도들이 운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발돋움하였다.

기자가 찾아본 동아교회는 1천여 성도들이 매일 3차례씩 작정기도를 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기도의 함성이 24시간 끊이지 않고 있다.

강 목사는 지난 25년을 한결같이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천일작정기도운동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미 1만여 교회가 넘게 세미나에 참석하여 도전을 받았고, 실제로 5,700교회가 천일작정기도에 참여하고 있으니 천일작정기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셈이다.

그는 개척시작 이전부터 천일작정기도에 돌입하여 벌써 10차 천일작정기도를 진행 중에 있다. 그동안 천일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와 동아교회를 통해 이루셨던 엄청난 체험들이 즐비하였고, 이에 이러한 체험을 공유하기 위해 동아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헌금으로 섬겨왔던 전국목회자부부 초청 무료세미나가 이제 67차를 맞이하게 된다.

그의 개척수기와 천일작정기도의 실제적 사례와 방법 등은 강 목사의 저서 ‘천일작정기도’에도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며 문경희 사모와 함께 목회 사역 틈틈이 전국교회의 부흥회와 세미나 요청을 받고 있다.

▲ 서울동아교회 강창훈 목사.     © 기독타임즈 DB
강 목사는 “기독교가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 마틴 루터를 통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유럽교회가 부패할 때 청교도운동이 일어났다. 미국교회가 무너질 때 기도운동이 일어나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생명을 불어넣었다”면서 “교회가 세속화되고 인본주의로 흐르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은 지구촌 곳곳에 기도운동을 일으켜서 무너진 신앙과 영성과 교회를 회복시키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한 강 목사는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천일동안 하루에 세 번씩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천일작정기도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대표를 맡아 이제 그 기도의 흐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다.

강 목사는 살아계신 주님을 뜨겁게 만난 후 30년을 쉬지 않고 한결 같이 기도의 무릎을 꿇으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26년 전부터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하여 올해 10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1년부터 시작한 전국 목회자부부 초청세미나를 12년째 성도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감당하며 무료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는 지금까지 1만 교회가 넘게 참석했으며 그 중에서 5,700여 교회가 천일작정기도회를 교회에 접목하여 하루에 세 번씩 예배드리고 기도하는데 실제로 동참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국에 ‘기도운동본부 네크워크’를 형성하여 기도의 불을 확산시키고 있다.

강 목사는 “쉼 없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면 교회의 자립과 성장과 부흥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주어지게 되는 것”이라며 “주님과 목회자들이 그렇게도 소원하는 현장목회의 축복이 십년, 이십년 앞당겨지는 역사를 보게 될 것”이라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변했다.

강창훈 목사는 오는 4월 12일 제67차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세미나 개최를 위해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순수한 동기와 열정으로 기도운동이 계속되는 한 아직도 한국교회는 소망이 있다. 전국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2690-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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