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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학습을 통해 변하는 자녀들
김동환 목사의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6일만 공부해라’(8)
 
편집국   기사입력  2012/03/28 [23:42]
▲ 김동환 목사     ©편집국
할렐루야! 기독타임즈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이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과 댁 내 풍성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니엘 학습법의 저자 김동환 목사입니다. 저는 현재 다니엘 리더스 스쿨(www.dls21.net)에서 교목과 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은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별명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콩나물 대장, 고기 대장, 사과 대장 등이 있습니다. 콩나물, 고기, 사과를 많이 먹는다고 붙여진 별명입니다. 어머니께서 제가 너무 고기를 좋아하니깐 정육점에 장가가야한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소고기를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먹은 소고기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먹으면서 몸과 마음이 정말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그런 특별한 소고기였습니다.

Subject: 김동환 목사님께 보냅니다. 조윤성 엄마

목사님 조윤성(고1) 엄마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늘 표현 하고 싶으나 이렇게 메일로 보내는걸 이제야 생각이 나더군요. 윤성이 보내놓고 너무나 마음 편안하게 있습니다. 무엇보다 윤성이가 너무나 가고 싶어 했는데 김동환 목사님 뽑아주셔서 진짜 감사했구요. 하나님께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거기서도 생활이 너무 좋다고 하고 여기서 하는것과는 다르게 공부방식도 너무 좋아서 아이가 더욱 밝아졌어요. 무엇보다 신앙심이 더욱 깊어지고 믿음이 무척이나 많이 좋아지고 하나님 가까이 더욱 가까이 있는것 같아서 부모로서는 더 이상 바랄께 없어요. 목사님 그리고 다니엘 선생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매일 새벽 기도하면서 빠지지 않고 기도합니다. 김동환 목사님 사역을 잘 감당 하실 수 있도록 건강주시고 영적으로 강건함 달라고 기도하고 다니엘 리더스 스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갈 따뜻하고 진실된 리더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이렇게 훌륭하게 우리 자녀를 좋은 말씀과 기도로 키워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윤성이가 목사님처럼 교육자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소원하더군요. 다니엘과 같은 학교를 설립하려고 꿈을 꾸고 비전을 박 전도사님과 상담 했다고 하더군요. 그 소식을 듣고 저희 부부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참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강하게 키워 주세요. 저희는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은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윤성이를 도와서 크리스천 학교를 세워 지방을 비롯한 대구에 인재를 많이 발굴하여 참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을께요. 그때 목사님! 우리 윤성이가 그 꿈을 잘 이루어 갈수 있도록 힘차게 격려 해주실거죠. 네 감사합니다. 목사님 윤성이가 말하기를 ‘엄마 기도하지 않는 아이들은 dls에서도 힘들어 한다’는 말에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 합니다. 먼 거리의 교회를 차를 타고 30분 갑니다. 개척교회라 각자가 맡은 일들이 많습니다만 축복의 하나님을 저희는 알기 때문에 기쁘게 목사님을 도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청소년들이 윤성이를 보고 도전받아 다니엘 입학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벽기도와 아침학습법을 작년 여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목사님 한우 고기를 조금 보냅니다. 충청도 홍성에 한우 기르는 후배가 있어 특별히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더욱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정말 행복하게 치열하게 가르치고 배우며 살고 있습니다. 서울대 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다니엘 리더스 스쿨에서 학생들과 먹고 공부하며 가르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일주일이 너무 금새 지나가기에 이곳에 있으면 시간가는 줄을 모릅니다. 매일 새벽 누가복음 강해설교를 하면서 제가 가장 은혜를 받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학생들을 보면 정말 더 열심히 가르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며 주를 위해 생명바쳐 공부하는 삶을 천국가는 그날까지 하고 싶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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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28 [23: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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