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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권사 초청 간증집회 개최
하늘문교회,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 초청
 
문인창 편집국장   기사입력  2012/07/17 [13:11]

▲ 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가 하늘문교회 초청으로 간증을 전하고 성도들과 은혜를 나눴다.     © 문인창 편집국장


하늘문 마스터클래스 아카데미 및 연주회


하늘문교회 담임목사인 이기복 감독이 지난 15일(주일) 저녁 7시,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에게 새성전 입당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다.
 
이날 간증자로 나선 신은경 권사는 하늘문교회 새성전 예배당에서 ‘세상의 뉴스를 전하던 아나운서에서 하늘의 뉴스를 전하는 권사’로 살게 된 신앙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신 권사는 96년 15대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을 위해 선거운동에 나섰던 때의 일을 간증했다. 장충단성결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하는데 나래이션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던 그녀는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했다.
 
시간은 흐르고 선거 직전 마지막 합동유세가 있는 달, 알고보니 교회에서 부활절칸타타를 하는 달과 겹치게 아닌가! 이제와 못한다고 할 수도 없고 유세 현장에 안갈 수도 없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이내 결단을 내렸다.

“하나님과 한 약속이 먼저다.”

남편의 유세 현장은 잊고 어느새 부활절 칸타타에 젖어들었다는 신 권사는 “정말 한 편의 말씀을 보는 것 같았다. 특히 예수님의 수난 장면을 읽는 대목에서 그만 목이 메어왔다”고 말했다.

“‘아 예수님! 얼마나 아프세요?’ 목소리가 떨려왔고 교인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온 마음은 오로지 예수님을 향하고 있었고 못 박힌 주님의 두 손이 저를 어루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 몸이 뜨거워지면서 아기와 같은 믿음이었던 그녀는 그렇게 예수님을 만났고 그날 부부는 함께 승리했다고 간증했다.

한편, 하늘문교회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 초청 하늘문 마스터클래스 아카데미 및 연주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8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새성전 콘서트홀에서 첫날 오전 10시 첫 모임을 열고 12세 이상,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가능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연주회는 8월 19일(주일) 저녁 7시 하늘문교회 새성전에서 열린다. /문의: 042)525-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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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7 [13: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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