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단출판사 통해 출간한 '내 손안에 복음' 표지    © 오종영

개교회 새신자 교재로 활용하도록 새롭게 구성

“이 책자는 ‘오지의 희망’이라는 책을 근간으로 해서 사람의 생명의 본질과 그 목적을 손과 관련하여 다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쉽게 깨달을 수 있게 한 책입니다. 특히 영생과 영적 공동체인 교회생활을 우리 각자의 손을 통해 이해하게 한 책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잠언 7:3절에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 판에 새기라’는 말씀에 따른 것입니다.”

“오지의 희망”이라는 책을 통해 지역교회에 널리 알려진 한몸침례교회 정구보 목사가 ‘참 생명 : 하나님의 가족 되기 「내 손안에 복음」’이라는 성경공부 교재를 출간했다.

이미 다섯손가락 전도법을 개발하여 전국 순회 세미나를 인도했던 정 목사의 이번 교재 출간은 개교회들이 새신자를 위한 성경공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하여 출판함으로 선을 보이게 된 것.

요단출판사에서 출판한 이 저서는 모든 크리스천들의 신앙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신앙의 바른 길을 명쾌하게 제시해 주고, 기억되게 하며, 믿어지게 하는 창의적인 ‘성경공부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구보 목사는 “이 책과 함께 5주간 동안 진행하는 성경공부과정을 통해서 손 안에 복음의 내용이 담겨져서 깨달아지고, 기억되며, CGT를 통해서는 믿어지고, 말씀을 지키고 살며, 믿음의 말을 하는 축복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총장은 추천사를 통해 “저자 정구보 목사는 능동적 목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몇 년 전에는 「오지의 희망」이라는 책을 펴내서 전도의 기본적 이론과 방법을 정립하였고, 최근에는 침례탕을 고안해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기도 했다”면서 “이번에 펴내는 「내 손안에 복음」은 그의 평생의 목회 경험을 토대로 성경공부의 이론과 실천을 엮은 책으로서 손전도 방법에 이어 목회자들과 신자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대한성서공회 총무인 민영진 박사는 “중요한 것은 손안에 다 있어야 한다. 눈과 두뇌에 기능적으로 제일 가까운 신체 부위가 손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도 일찍이 예루살렘을 당신의 손바닥에 새기고, 그 백성을 가까이에 두고 지키셨다”면서 “다섯 손가락으로 복음을 풀어내던 저자 정구보 목사가 이제 우리 손안에 생명의 복음을 쥐어준다, 그의 지혜가 독자와 만나 큰 결실을 맺을 것을 확신 한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내 손안의 생명’은 모두 다음의 다섯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생명의 원리 둘째, 생명의 본질 셋째, 생명의 목적 넷째, 생명의 삶 다섯째, 생명의 삶(실천요강)이다. 또한 부록으로 일곱가지의 주제가 소개된다. 첫째,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손을 잡아 주실까요? 둘째, 손가락이 가르치는(영생의 길)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신성과 인성:복음의 열쇠=CGT) 넷째,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법 다섯째, CGT에 의한 말씀이해와 기억 여섯째, CGT 손가락 율동 일곱째, 손가락에 매며 마음 판에 새기라(설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단출판사에서 출간한 이 책의 정가는 5,000원이다. /문의: 010-6259-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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