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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를 복음화하여 거룩한 도시로!’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 이·취임식
4월 9일(화) 오전7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송영진 목사 이임, 윤여형 장로 취임
 
오종영   기사입력  2024/04/10 [22:35]

▲ 취임회장 윤여형 장로(왼쪽)와 이임하는 직전회장 송영진 목사가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1998년 9월 15일 출범한 이래 올해로써 26년 차를 맞이한 대전홀리클럽(회장 송영진 목사)은 4월 9일(화) 오전 7시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2층 그레이스홀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회기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던 송영진 목사는 2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그동안 사무총장으로 오랫동안 섬겨왔던 윤여형 장로(유일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해 앞으로 2년 동안 대전홀리클럽을 이끌게 됐다.

 

 

▲ 올해로써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대전홀리클럽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윤여형 장로의 취임과 직전회장 송영진 목사의 이임식을 거행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대전홀리클럽은 그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6시 30분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모여 대전시의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지역을 영적으로 파수해 오고 있는 영적 최전선에서 소중한 사역들을 전개해 왔다.

 

이날 이·취임예배는 권석근 장로(증경회장)의 사회로 김관현 장로(대전세종선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기도와 이강홍 장로(대전시장로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요20:19-23) 후 김현석 목사(유일교회)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이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 직전회장 송영진 목사(오른쪽)가 취임회장인 윤여형 장로에게 대표회장 후드를 걸어주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설교 후 거행된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먼저 취임한 윤여형 회장에게 후드를 전달했으며, 이임하는 직전회장 송영진 목사(선화교회)가 지난 2년 임기 동안 협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임 인사를 했다.

 

▲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직전회장인 송영진 목사가 이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윤여형 장로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윤여형 장로가 취임 인사를 한 후 오종탁 장로(대전CTS중부 본부장)가 축사를 전했고, 윤맹현 장로(대전 이승만기념사업회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전한 후 오성조 집사(대전홀리클럽 사무총장)의 광고와 류정호 목사(대전백운교회/ 기성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이·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백운성결교회 담임목사이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인 류정호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 오종영 기자



한편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대전시민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의 거룩성과 성시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아침 조찬기도를 중심으로 대전을 섬기고 있는 대전홀리클럽은 지난 1998년 9월 15일 대전복음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신윤표 장로, 부회장에 리기웅 장로 외 5인을 선임하고 태동된 바 있다.

 

초기 창립예배를 위해 주도했던 이들은 대전홀리클럽의 태동을 위해 지역 교계 및 관공서, 법조계, 학계의 다양한 지도자 등 3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함으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협력 속에 대전지역 영적 토양을 변화시키는 복음 운동이 점화된 바 있다.

 

▲ 이취임식을 마친 후 윤여형 신임대표회장과 직전회장 송영진 목사, 증경회장 이기문 장로, 권석근 장로, 윤맹현 장로와 성시화본부 박명용 사무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올해로써 26년을 도시의 거룩함과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불을 붙여가면서 지역 교계의 다양한 행사에 협력함으로써 지역선교단체로서의 한 축을 튼튼하게 떠받치고 있는 대전홀리클럽은 대전의 영적 특공대를 자임하면서 기도의 불을 확산시키는 사역을 하면서 대전시 교계 사역의 중요한 협력자로서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으며 윤여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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