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꿈의교회에서 열린 공주시복음화대성회에서 성도들이 공주시복음화와 이단척결을 위해 한마음으로 예배하고 있다.     © 문인창 편집국장

공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희묵 목사, 공주꿈의교회 담임, 이하 공기연)가 ‘바른믿음, 놀라운 축복, 위대한 부흥’이란 주제로 ‘2012 공주시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주일)부터 29일(수)까지 공주꿈의교회에서 열린 대성회는 공주지역 200개 교회, 3만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성회를 통한 공주시복음화를 위해 예배하고 기도했다.

강사로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초청되어 말씀을 전했으며 이단 사이비 척결과 예방을 위해 강성호 소장(종교생활연구소), 신현욱 소장(초대교회)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교회, 지역사회와 통하는 은혜축제로 진행된 연합대성회는 매 시간 30분전부터 성도들이 찬양으로 집회를 준비하고 사모했다. 또한 새신자들과 함께 성회에 참석해 함께 은혜를 받고 나아가는 성도들도 곳곳에 띄었다.

대회장 안희묵 목사는 “저는 요즘 공주 땅을 들썩이게 할 사람들, 그리스도께 미친 사람들이 일어나는 꿈을 꾼다”면서 “그들로 인해 메마른 뼈에 살이 붙고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안 대회장은 또 “예수님처럼 사랑이 없는 곳에 사랑을 품고 들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사들이 곧 일어날 줄 믿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공주시연합집회가 그 거룩한 시작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화장은 끝으로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회복시키시고 바른 믿음을 새롭게 하시고 위대한 축복을 경험하게 하실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주시복음화대성회는 공주지역의 성도들이 한 곳에 모여 영적인 성숙과 함께 축복을 위해 예배 드리는 대화합의 장이면서 지역주민의 안녕과 공주시의 발전을 기도와 찬양으로 축복하는 자리”라며 “대성회를 통해 교회가 사랑속에서 더욱 발전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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