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부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전국CE 정기총회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이하 전국C.E/ 회장 차충환 장로)는 10월 22일(토) 오후 1시 30분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 시무)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재규 집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정은숙 집사와 김관중 장로가 선출돼 74회기 전국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전국C.E 74회 총회는 먼저 명예회장 윤경화 집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개회예배는 대전C.E회장 김선철 집사의 C.E강령 낭독과 남광주C.E회장 이덕진 집사의 3대 결의낭독 후 증경회장 이영구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협동총무 윤정이 권사의 성경봉독(예레미야 23:16-22)과 찬양사역자 하니의 ‘고백’찬양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관성의 법칙을 따라 사는 사람이아니라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는 살리는 C.E맨이 되라”고 설교한 후 조상용 목사(대전중부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장 차충환 장로의 사회로 축하와 격려,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축하시간에는 총회면려부장 안창현 목사와 한국CE동지회 회장 김경환 장로, 세계CE부총재 고동운 장로가 격려사를,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와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 전국장로연합회 김봉중 회장,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이해중 회장 등이 축사를 한 후 면려대학 수료증 수여식과 공로패 수여 및 모범CE공로상 등을 수여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가 사무처리를 한 후 선거종사원 구성 후 선거관리위원장 윤경화 집사가 인사한 후 정견발표 후 투표를 한 후 당선자를 공표했다.

선거결과 회장에 김재규 집사, 부회장에 정은숙 집사와 김관중 장로가 당선됐다.

신임회장단들은 제74회기 전국CE를 이끌어가게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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