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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라는 거짓말 (1)
김원석 회원 ▲대전지부 교육부장/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마중물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2/07/11 [16:36]
▲ 김원석 (김원석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교육부장) ▲ (주)행복나래/마중물교회     ©편집부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진화론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고등학교 때 가장 많은 내용을 배우기는 하지만, 사실 진화론 교육은 훨씬 이전부터 시작된다. 글을 배우기 전 그림책에서부터 진화론을 접하게 되고, ‘Why’ 등의 학습용 만화책,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YouTube 등을 통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거치며 진화론에 세뇌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과서에서 ‘진화론은 이론이지만 많은 과학적 증거가 있어 사실로 증명된 것과 다름이 없다’라고 배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화론에 대한 문제점이나 세상의 기원에 대한 다른 이론은 어디서든 거의 배우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진화론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사실로 믿게 된다.

 

거의 유일하게 교회나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를 접할 수 있지만, 보통 간단히 다루고 있을 뿐 진화론과 비교한다든지 과학적 증거에 기반을 둔 설명까지 하지는 않기 때문에, 창조론에 대하여 관심을 두게 되더라도 호기심을 갖는데 그칠 뿐 진화론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태로 교회 생활을 하게 되면, 성경과 진화론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창조와 진화는 양립할 수 없는 서로 반대되는 개념인데, 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창조와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배운 진화론 중 어느 것도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성경을 포기할 수 없다. 기독교는 성경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성경이 진리이고 진실이라는 사실을 포기하는 순간 기독교가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화론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살펴보아야 하는데, 그 과정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관을 정립하며,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보통 알려진 ‘진화론은 과학이다’라는 개념과 다르게 사람들은 진화론에 어떤 과학적 증거가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 용어의 개념이 왜곡되거나, 전체가 아닌 편집된 일부 내용만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진화론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당혹스럽게도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화에 많은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이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창조-진화 논쟁에서 사용하는 세 가지 용어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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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1 [16: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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