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남교회는 12일(주일)부터 14일(화) 저녁까지 서울내수동교회 박지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새해은혜집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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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378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견고한 반석, 그 위에 나를 세우소서!’라는 주제로 2020새해은혜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12일(주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여 14일(화)까지 새벽 5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가 나섰다.
오정호 목사는 “금번 새해은혜집회는 신실한 목회자이며 설교자이신 박지웅 목사님을 모시고 시간 시간 은혜를 사모하고자 한다. 거룩한 기대감을 가지고 갈급한 심령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계없이 베푸시는 주님의 능력과 위로의 복 주심으로 우리 모두 무장되기를 원한다”고 집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집회는 찬양과 합심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송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3일간 이루어진 ‘인생의 기초 기도(엡 6:18)’, ‘기도를 위한 기도(엡 6:18)’, ‘하나님의 삼중 고통(렘 8:18~9:3)’,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엡 6:18-20)’, ‘끌려가지 않는 영성(렘 38:1-6)’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새해은혜집회는 매 시간 참석한 성도들로 대예배실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은혜 속에서 진행됐다.
집회 마지막 날 ‘하나님의 삼중 고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박지웅 목사는 “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아들을 보내셨는가, 또한 예수님께서는 왜 십자가를 지셨는가에 대한 해답은 하나님의 삼중 고통 때문”이라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구경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당하는 고통이 하나님의 고통이 되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이 끊임없이 죄를 지으면서도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죄를 짓는 백성들로 인하여 고통 받으시는 분”이라고 전했다.
집회를 인도한 박지웅 목사는 고려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내수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믿음의 눈을 뜨라(생명의말씀사)」와 「엘리야는 길을 안다(더드림)」등이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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