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은 박사(대전지부 청소년팀장)▲국방과학연구소 ©편집국 |
|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과 온실효과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가설이 발표되었다. 대표적인 가설은 과거에 태양의 밝기가 희미했어도, 지구의 추가적인 온실효과 덕분에 지구의 평균 온도는 높게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가설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대기 구성으로 주로 메탄과 암모니아가 제시되나, 암모니아는 광화학적으로 불안정하여 대기에 오래 유지될 수 없다. 메탄은 대기에 더 오래 있을 수 있으나 메탄이 너무 많아지면 유기물 안개가 발생하여 태양 빛을 차단해버려, 지구의 온도는 오히려 떨어진다. 오늘날의 가설들은 수십억 년 동안 여러 대기 구성이 복합적으로 태양 밝기에 알맞게 조절되어 지구 온도가 생명이 진화하기에 적절하게 유지되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수십억 년 동안 미세조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 문제를 화성에 대입할 경우 과거 화성에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화성의 바다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더욱 난해하다. 맺는말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을 다룬 연구들은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 덕분에 지구 외의 다른 항성계에 외계생명이 존재할 확률이 더 늘어났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언뜻 보기에는 모성으로부터 거리가 너무 멀어 행성의 온도가 너무 낮더라도, 행성 대기의 온실효과 덕분에 실제 행성의 온도는 더 높아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이 실제로 가리키는 것은 골디락스 지대에 위치한 알맞은 거리와 알맞은 크기를 가진 행성조차 대기가 지속적으로 모성의 밝기 변화에 맞게 조절되지 않는다면, 생명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구와 같은 행성은 생각보다 더 드물며, 지구는 특별히 창조된 행성인 것이다.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 1:17-19)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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