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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 ||||||||
대전중앙감리교회 ‘2016 직분자 교육세미나’ | ||||||||
1월 25일(월)-27일(수), 박광현목사, 강행구 목사, 김승현 목사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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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대전중앙교회(담임 안승철 감독)가 서구 가장동시대를 뒤로하고 현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이주 후 대전중앙교회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남부연회와 감리교 전국 행사 등 많은 일들을 치러냈으며,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의 은혜를 맛보고 있다. 철저하리만큼 감리교의 창시자인 웨슬리의 신앙과 그의 목회, 정신을 계승하고 연구하면서 웨슬리목회를 설파하는 웨슬리 전도사이기도 한 안승철 감독의 목회철학에 힘입어 교회와 성도들은 강력한 웨슬리의 성령체험과 말씀사역을 중심으로 건강한교회로 무장돼 왔다. 이에 교회이전 1주년을 맞이한 대전중앙교회는 지난 1월 25일(월)-27일(수)까지 박광현 목사(수정감리교회), 강행구 목사(신흥감리교회), 김승현 목사(청학감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교회 1층 2예배실에서 매시간 600여명의 직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모든 직분자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세미나’를 실시했다. 신년을 맞아 대전중앙교회 담임 안승철 감독이 직분자들의 영성과 사명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별교육세미나는 매일저녁 7시 30분에 실시됐으며, 세미나에는 대전중앙교회 신천집사와 권사, 장로 등 600여명이 넘는 직분자들이 참석해 3명의 강사들이 전하는 설교를 통해 은혜를 경험하면서 새해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더욱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첫날 집회는 박광현 목사(수정감리교회)가 인도했다. 박 목사는 창세기 1:26-2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를 통해 박 목사는 “우리가 직분자들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직분자는 첫째, 세움 받은 사람으로 주저앉아있지 않고 일어나서 가는 사람이요, 둘째, 주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으로 어디로 보내시든지 순종함으로 나가야 하며, 셋째, 선포명령을 받은 사람으로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간증하며 선포해야 한다”면서 이 세 가지 패턴을 항상 지니고 사는 직분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둘째날 집회는 강행구 목사(신흥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고린도전서 10:1절을 본문으로 ‘충성된 직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이러한 특징이 뚜렷한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목사가 둘째 날 집회에서 전한 직분자들의 9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충성된 직분자는 삶의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즉 교회를 위해 충성해야 한다. 둘째, 충성된 직분자는 기꺼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여기서 지불하는 대가는 직분자의 헌신으로 헌신할 줄 아는 직분자가 되라, 셋째, 충성된 직분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직분자가 되어서 세상 문화에 얽매인다면 그는 충성된 직분자가 아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직분자가 충성된 직분자이다. 그러므로 충성된 직분자는 말씀을 묵상하며 무장해야 한다. 다섯째, 충성된 직분자는 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늘 충성되고 섬기는 자세를 지녀야 하며, 여섯째, 충성된 직분자는 자기의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자라가며 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산다. 일곱째, 충성된 직분자는 독립된 기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항상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 살아가면서 서로 연합하여 충성한다. 여덟째, 충성된 직분자는 쓴 뿌리의 올무에 걸리지 않는다. 항상 예수 안에서 모든 상처가 씻음 받아 시험을 받지 않는다. 마지막 아홉 번째, 충성된 직분자는 자기 생활에 절제된 삶을 살아가며 항상 절제와 인내의 삶을 살아간다”면서 이 아홉가지 특징이 분명한 직분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수)저녁집회는 청학감리교회 김승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 받은 주의 직분자들은 놀라운 치유와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면서 김 목사는 자신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하게 치유 받은 바 있다고 간증해 간증을 듣는 성도들에게 생생한 은혜의 현장을 간접적이나마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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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9 [16:3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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