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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한 표 역사 바꾼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선 앞두고 투표참여캠페인 전개
 
보도2국   기사입력  2012/03/06 [12:05]


복음전도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가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교회의 선거법 준수 및 크리스천의 투표참여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 때부터 교회의 선거법 준수 및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력으로 ‘기독교인의 투표권은 모세의 지팡이와 같습니다’, ‘크리스천의 한 표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꿉니다’는 부제를 단 <교회 선거법 준수 및 투표참여캠페인 지침서>를 발간하고, 전국 광역시도,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에 발송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는 “한국의 유권자 3500만 명 중 650만의 크리스천 유권자가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신성한 국민주권인 투표에 참여하도록 함과 아울러 교회가 공명선거와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돕기 위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가 지속적인 교회의 선거법 준수와 투표참여캠페인을 전개하는 데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함이며 나라를 위한 기도와 함께 나라사랑을 투표 참여를 통해 실천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역사적 사례로 소개한 내용에서 한 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1776년, 미국은 단 한 표 차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했다. 1875년, 프랑스는 단 한표 차이로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1645년, 한 표가 올리버 크롬웰에게 영국 통치권을 안겨다 주었다. 1845년, 한 표 차이로 텍사스 주가 미합중국 영토가 되었다. 1876년, 한 표가 프랑스를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바꾸어 놓았다. 1876년, 한 표 차이로 루더포드 해이스(rutherford b. hayes)는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1923년,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는 단 한 표 때문에 나치당을 장악했다. 1969년, 일리노이즈주 각 소선거구에서 한 표의 향방만 바뀌었어도 존 에프 케네디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역임한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유권자가 투표권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나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망상이며, 크리스천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면서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하고 “투표의 양(量)보다 중요한 것은 투표의 질(質)이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는 사례가 많아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질수록 유권자는 누가 신뢰할 수 있는 후보자인지 잘 알아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지침서 발간을 계기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산하 16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본부와 각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지역교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표참여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교회의 선거법 준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교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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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06 [12:0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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