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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가 사회에 미치는 폐해와 이에 대한 대책 세미나’
이용희 교수 “동성애 합법화의 세계적인 추세와 이로 인한 부작용 및 국내의 동성애법 발의에 맞서 기독교가 앞장 서서 저지운동 및 교회내의 적극적인 교육의 필요성” 강조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7/17 [14:34]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동성애대책세미나에서 강의전 참석자들과 함께 특별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     © 오종영(발행인)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3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 이용희 교수 강사로 나서 동성애의 문제점과 동성애법의 합법화 시에 일어나게 될 종교적, 사회적 파장에 대해 지적하며 기독교가 연합하여 단호히 맞서야 할 것에 대해 주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김양흡 목사)는 지난 7월 6일(월) 오후2시부터 대전시 중구 계백로 1712에 소재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동성애가 사회에 미치는 폐해와 이에 대한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교계 목회자와 성도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기연 5월 임원월례회에서 세미나개최에 대한 결의를 한 후 강사섭외에 이어 이날 개최하게 된 것이다. 대기연 부회장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윤양수 목사가 기도한 후 김양흡 목사(대기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독교인들은 말씀위에 바로 서서 이 세대를 바로 잡아야 할 사명이 있는데,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얼마나 타락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강의하시는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실감하는 시간되며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도하는 모습을 갖기를 원한다. 오늘 이 시대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귀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국회의원들이 법을 통과시켜버리면 우리의 주장이 의미가 없고 설교할 수도 없고, 감옥에 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가 긴장을 하면서 생명을 걸고 싸워야 할 문제가 바로 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귀한 시간 내셨는데 강의를 잘 듣고 피눈물 나는 기도를 하며 교회에 돌아가 교인들을 잘 가르치고 지역의 국회의원, 시구, 의원들을 잘 설득하여 관계법령들이 통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저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왜곡되지 않는 일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되어 달라.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우리의 작은 힘으로 세상의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강사소개를 한 후 “전국적으로 최고로 바쁘신 강사를 모셨는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분들이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는 점”이라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심각성을 깨닫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잘 듣고 돌아가서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동성애합법화의 바람과 한국교회의 저항
이어 강사로 나선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회장, 가천대 교수)가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후 룩셈부르크와 아일랜드 등으로 번지고 있는 동성애 합법화의 바람이 세계적인 추세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고, 특히 에이즈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여 긴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국내에서도 2014년 동성애법이 발의되기도 하였다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면서 동영상 시청을 통해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동성애법과 그 부작용들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 서울광장에서의 ‘퀴어축제’와 한국교회의 통탄연합예배
특히 한국에서의 동성애법 발의와 특히 지난 6월 28일(주일)서울광장에서 열렸던 ‘퀴어축제’로 인해 이를 규탄하고 반대하는 기독교계의 통탄연합예배와 국민대회가 열렸는데 “한국교회가 동성애 설교를 동시에 하기로 한 것은 전국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특히 동성애반대연합이 제공한 동성애관련 설교와 기도문, 동영상 등은 전국에서 약 3만여명이 클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동성애법 통과와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
이 교수는 동성애법과 세계적인 추세에 대한 설명을 통해 “미동성애법이 통과된 미국 메사추세츠 공립고등학교 연극에서 동정녀 마리아는 레즈비언, 노아는 방주에서 동물과 성행위, 동방박사는 에이즈 환자로 연출되기도 했고,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12,000여명이 항의 전화와 메일을 보냈으며, 호주에서는 예수님이 동성애자요, 가룟유다가 동성애자인 예수님을 성적으로 유혹하는 장면이 노골적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동성애를 가르치는 것을 원치 않는 학부모의 수정요구에 학교는 아이의 부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5살 아이의 아버지에게 수갑을 채우고 감옥으로 보내는 일이 생겼다”면서 차별금지법은 설교와 교육을 해도 법에 저촉되어 법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일례로,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식 케이크제작거부로 인해 벌금 1억 5천만원을 물게 되었으며 결국 이 사람은 파산하고 가게 문을 닫았다. 심지어 미국 동성커플 주례거부를 한 목사가 180일 감옥형과 매일 1,000달러씩 주례를 할 때까지 물게 되었다가 2심에서 역전된 상황을 소개하며 이러한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면 안티그리스도인들이 추진하고 있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성결혼 후 한 남자와 결혼한 두 여자, 그리고 이 남자의 아기를 한 달 간격으로 출산한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발생한 일이나 두 레즈비언이 동성 결혼을 한 뒤 한 남자와 동시 결혼을 하여 각 각 아이를 낳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동성애법이 합법화 되면 수간, 복수의 이성과의 결혼 문제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미국에서 가장 큰 감리교단이 전통적 결혼을 유지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힘으로 인해 목사직을 면직당한 사례가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동성애에 반대하는 기독교를 겨냥해 “보수적 기독교인은 국가의 적이며 편견이 심하다”고 다시 한번 선언하였으며 “모든 공무원들과 군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레즈비언, 게이양성애자들을 축복 한다”고 했다고 소개하였다.
 

▣ ‘성 소수자’, ‘양성애자’, ‘성전환자’와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야기될 교육현장의 폐해
‘성 소수자’는 동성애자요, ‘양성애자’는 동성 및 이성과의 성행위를 하는 자요, ‘성전환자’들을 ‘트랜스젠더’라고 말하는데, 전 세계 최고의 미국 대통령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은 국가의 적”이라고 발언한 것은 그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면서, 지금 동성애는 기독교만 반대해가지고는 막지 못하며, 국민을 함께 설득해야 막을 수 있고, 그래야 정치인들도 막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경우 성별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대로 바꿀 수 있고 트랜스젠더도 유전일 뿐이라고 배우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화장실도 남, 녀 가리지 않고 출입하고, 남자 탈의실에도 갈 수 있고, 7학년(13세)에는 항문성교와 구강성교를 배우며 이것을 가르치지 않으면 차별금지법에 저촉되어 캐나다 학부모들이 반대시위를 하며 거세게 항의하였으나 이미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됐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면서, “차별금지법은 통과되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에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는 동성애 반대 시위에 10만 명이 참석했으나 막지 못했는데 우리나라는 10만 명이 모인 적이 없으며, 아일랜드는 가톨릭국가로 22년전 만 해도 동성애가 범죄였던 나라였으나 동성애법이 통과되었으며, 인간관 동물간의 성관계(수간), 동물매춘 등이 한국에서는 생소하고 망측한 일이지만 유럽국가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는 보도는 참석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이 나라들은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먼저 복음이 전해진 나라들이기에 그 충격이 더 크다.
 
그 외에도 턱시도 입은 개와 결혼하는 서양 여인이 있는가하면, 동물 매춘을 하는 서양의 모습과 생식기가 망가져 치료받는 동물들의 모습, 세계최대의 동성애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의 ‘마디그라’동성애 축제와 브라질의 상파울로 파라다 게이축제는 매년 3백만 명이 모이는 국민축제가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바람을 잘 타기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동성애대책세미나에는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과 교회의 적극적인 대처에 대한 동기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 대구와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에서의 동성애 축제
한국에서의 동성애 축제는 지난 2009년 대구에서 1회 시작 금년에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이날 오전에는 대전 유성에서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장 및 사무총장 연속 모임을 사안이 심각성과 대처방안을 찾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시도연합회장 및 사무총장 모임에는 서울, 대전을 비롯하여 제주까지 전국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지혜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구에서 열리는 동성애축제는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2000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써 16번째 축제가 열렸다. 특히 올해 서울광장에서의 축제가 문제가 되었던 것은 그동안은 서울시에서 서울광장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독교의 이의제기에도 불구하고 허락을 하였다며 불만을 드러내었다. 이유는 서울광장에서 이문 행사가 열리게 되면 청소년들은 나라가 이것을 인정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우려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동성애법 저지를 위해서는 한국의 기독교가 더욱 연대하여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해야만 동성애 합법화가 이뤄지지 않기에 더욱 뜨거운 집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세계적으로 반 동성애국가가 더욱 많아, 아프리카는 55개국 중 38개국이 반 동성애 국가
세계적으로 동성애법을 통과한 나라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반대하는 국가가 더욱 많다. 특히 아프리카는 55개국에서 38개국이 반 동성애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우간다는 4,400억원의 미국의 원조를 포기하면서까지 반동성애법에 서명하였다. 우간다의 ‘무세베니’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우간다 국민들을 살리는 길은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미국은 우간다의 최대 원조국으로 미국의 막대한 원조를 포기하고 만들어진 이 법은 4억 달러짜리 법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 교수는 동성애법에 호의적인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는 UN의 원조가 절대적인 지역이나 무세베니 대통령은 반기문 총장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앞으로 국가적인 영적 전쟁은 국내전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전쟁이라고 할 수 있고, 이미 동성애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본 나라는 있는 힘을 다해서 이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도 이를 위해서 힘을 모야야 한다. 동성애 법은 우리나라 제2의 신사참배가 될 수 있다. 이 나라 동성애 합법화 된 이후 우리 자녀들이 이민을 가겠는가? 아니면 차별금지법을 막겠는가? 최선으로 반드시 막아야할 법”이라고 말했다.
 

▣ 2007년, 2010년, 2013년 등 3년 주기로 한국에서 동성애차별금지법 발의되고 있어
이 교수는 지난 6월 28일 열렸던 동성애법 반대 통탄연합예배에서 ‘거룩한 대한민국 열방의 빛’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미국이 동성애 앞에 무릎을 꿇었다.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동성애를 금지한 나라가 80개국이며 동성애 차별법은 교회에서 동성애 설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되는 악법으로, 2007년, 2100년, 2013년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막을 수 있었다.
 
생명이 있으면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한국교회가 성령 충만하면 우리는 동성애 합법화를 막을 수 있다. 한국교회 성도들을 체념하게 하려는 모든 세력들을 물리쳐야 한다.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차별 금지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런 사회적 악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생명을 걸고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제2의 신사참배가 되지 않도록 동성애 법, 차별금지법과 싸워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우리의 죄악을 회개해야 한다. 둘째, 한국교회는 연합해야 한다. (전4:12),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셋째, 한국교회는 끈질겨야 한다. 지역별로 연합예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의 연합은 끈질겨야 한다. 넷째, 모든 성도들은 국민들은 올바른 지식으로 선도해야 한다. 개신교인은 18%다. 18% 개신교인이 올바른 지식으로 선도해야 한다. 동성애에 대해, 폐해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다섯째, 동성애를 성경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세계는 한국교회가 이 고비를 넘을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동성애 합법화를 막은 민족이 되어야 한다. 여섯째,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가 복이 있다고 했다. 이런 나라가 되게 하자.”고 전했다.
 

▣ 차별금지법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한국교회 동성애법 입법화 반대운동 적극적으로 펼쳐
두 번째 강의에서 이 교수는 박원순 시장은 ‘매르스는 준 전시상황’이라고 하면서도 동성애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허락하였다. 축제에는 여생의 생식기 모양을 본 뜬 각종 물품 홍보 등 청소년들에게는 극히 선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혐오스런 용어들이 난무하였으며, 그 외 항문성교를 상징하는 그림, 여성의 생식기를 색칠하는 그림책, 여성의 생식기 붕어빵 등의 그림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의 “한국이 아시아에서 첫 번째 동성애 합법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터뷰에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와 실제적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6학년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항문성교를 강요하는 사건을 들려주면서 “‘댁내 아이들은 안전한가?’, ‘교회가 침묵하면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2007년 입법예고 되었던 차별금지법안에 따른 처벌대상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3조) 교회가 목사를 칭빙 직원 채용 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거절하는 경우, 교회나 교육기관에서 동성애가 죄라고 가르치는 경우,
(34조) 위반 시 2년 이상 징역,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되며, 앞으로도 이 법이 상정될 때 교회들이 힘을 모아서 이 법을 막아야 할 것이다.
 
2010년도에 동성애 차별법이 또 올라왔다. 이에 ‘참교육 학부모 모임’ 등 수많은 단체들의 이름으로 반대시위와 국내 주요 4대 일간지에 광고 게재를 통해 동성애를 조장하는 방송들의 시청 거부운동과 광고 거부 운동을 펼쳤으며 이후 86개의 언론에서 이 문제가 다뤄졌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86개의 언론에서 다뤄졌다. 그리고 포털 사이트 검색 상단에 올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국회 앞 1인 피켓 시위와 법원 앞에서도 피켓시위를 펼쳤다. 동성애 반대연합에 의하면 동성애자들의 에이즈 감열비율 동성애자 730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처와 운동으로 인해 결국 법무부로부터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헌법재판소는 ‘군대 내 동성애 행위 처벌은 합헌’이라면서 명확성, 과잉금지 문제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 결정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년도에도 차별금지법이 또 나왔다. 2007년, 2010년에 이어 2013년 등 3년 주기로 나온 것이다. 일반적으로“성적 지향”이란 말은 동성애를 가리키는데 차별금지법을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1천만 원 이하 벌금, 계속하면 3,000만원 벌금을 물도록 당시 국회의원 66명이 발의하였으나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저지운동과 발의국회의원 명단 일간지 공개 등 강경한 대처로 인해 결국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용희 교수 동성애법을 막기 위한 대응방안 6가지 제시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장기적으로 한국교회가 동성애법을 막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1. 성과학연구소를 세워야 한다.
2. 국민계몽교육 홍보단이 필요하다.
3. 법률단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나라 동성혼을 허용하라고 행정소송이 들어가 있는대 동성혼 허용론자들은 50여명의 변호사들을 준비해 놓았는데 기독교계에서는 5명에 불과하다면서 기독교변호사들과 교수들 공동으로 무료변론을 하고 있다.
4. 동성애치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교회가 그들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도록 도와야 한다.
5. 언론미디어, 눈, 인터넷 선교 : 반대 집회를 해야 한다 그래서 언론이 한 쪽으로만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6. 국제적인 반 동성애연대(찬 21. 반 80) - 미국 유럽이 동성애 합헌으로 끌고 갈 때 반대하는 80개 국가를 끌어안고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압박해 나가야 세계적인 물결을 막을 수 있다면서 우리가 한 번 가지고 이길 수 없으며, 국민들이 의식해야 하고 교인들이 국민들을 선도함으로써 나라를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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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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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7 [14:3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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