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상 교수(창조과학대전지부장)     © 편집국

1991년 방주 외곽에서 방주의 표면부를 관찰하던 2개의 탐사 팀이 서로 다른 곳에서 금속 리벳과 워셔를 발견하였는데 [사진 4] 모두 산화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를 분석한 결과 티타늄, 알루미늄 그리고 마그네슘을 포함하는 합금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합금은 해양 환경에서 내식성이 탁월하고 특히 알루미늄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제조하기 어려운 금속이다.
 
3년 전 일본 동부 센다이 인근에서 발생한 진도 8. 8의 지진으로 높이 39 m의 쓰나미가 도시를 쓸어버리는 장면을 보면서 이보다 수십 배, 아니 수백 배 강도가 큰 위력의 쓰나미가 밀려왔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아 홍수 때 방주는 어떻게 견디었을까?
 

▲ 사진4 방주 표면     ©오종영 발행인

방주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약 30 Km 떨어진 곳으로부터 방주까지 직선 방향으로 위치한 여러 장소에서 [사진 5]와 같이 배 밑에 매달아 배를 안정하게 하고 강력한 파도나 쓰나미 파도에 부딪쳤을 때 배를 수직으로 복원하게 하는 anchor stone이 10여 개나 발견되었다.
 
이러한 anchor stone은 지중해에 접해있는 항구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그 무게가 대부분 1톤 이하인데 비하여 방주 인근에서 발견된 것들은 무게가 3~4톤으로 규모가 크다. 이들 anchor stone은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해발 1,500~2,000m 고원에서 발견되어, 홍수 후에 바다를 항해하던 배들에 사용된 것이 분명 아니다.
 
이들 anchor stone은 노아방주 밑에 매달려 방주를 안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다가 비가 그치고 물이 감하여 산들이 보이자[창8:5] 방주를 산에 대려고 배 밑의 anchor stone을 매달던 밧줄을 끊어버리며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고고학박사 B. Shea에 의하여 방주에서 18m 떨어진 곳에서 도자기 파편들이 발견되었는데 도자기 표면에는 수건을 쓰고 망치질 하는 노아, 새를 놓아주는 노아의 모습, 그리고 새와 물고기 등이 각인되어 있다. 이는 과거에 현지인들이 방주를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방주 관광기념품으로 도자기를 만들어 팔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호에 계속> 
 

▲ 사진5 방주에 매달렸던 무게     © 오종영 발행인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