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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다양항 피부색③
이재만 선교사(한국창조과학회 LA 지부, 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
 
한혜림 편집기자   기사입력  2014/10/28 [10:34]

▲ 이재만 선교사(한국창조과학회 LA 지부,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     ©편집국

여기에 하나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 피부색이 다양해지는데 어떤 진화론적인 사고가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피부색의 변화가 진화과정이라면 그 과정 가운데 유전정보의 추가가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 반대다. 피부색의 다양성은 유전정보가 획득되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정보가 손실되며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누군가가 처음부터 이런 피부색이 들어나게 할 유전정보를 이미 넣어놓았어야 한다는 의미다.

만약 지금까지 알려진 30개의 유전자를 모두 조합시키면 어떨까? 훨씬 복잡할 것이다. 그러나 대문자가 많으면 얼굴이 더 어둡고 소문자가 많으면 더 밝게 된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유전정보가 손실되며 일어난다. 그러나 역시 서로 결혼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모두 같은 알파벳(서로 조합할 수 있는 유전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유전학적 문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이 동의하는 바이다.

아담과 하와가 자녀를 낳았을 때 첫 세대부터 다양한 피부의 자녀를 낳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그리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피부색이 다양할 뿐 모두 자신들을 닮았을 테니까. 만약 사람이 생김새도 피부색도 모두 같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겟는가? 서로 알아 볼 수도 없는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같은 사람이면서 단 한 사람도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유전자 재조합이라고 하는 기막힌 방법을 사용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피부색이나 생김새의 다양성은 첫 부부인 아담과 하와에 처음부터 심어놓으신 유전자들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다. 단지 대문자가 많으냐? 아니면 소문자가 많으냐의 문제일 뿐이다.
 
2.왜 피부색이 나라에 따라 불연속인가?
실제로 우리의 궁금증은 피부색이 유전자의 재조합 과정에 의해 다양해지는 것보다는 ‘어떻게 대륙과 지역과 나라에 따라 불연속적인 피부색의 차이를 보이는가'일 것이다. 실제로 사진의 어린이들이 보여주듯이 피부색으로 그룹 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주하는 지역과 나라에 따라 피부색이 어느 정도 불연속적 구분된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동물들의 다양함
동물의 예를 먼저 들어볼 경우 훨씬 이해가 쉬워진다. 한 종류 안에서 생물들의 모양이 뚜렷이 구분되기 위해서는 “격리(isolation)" 과정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홍수 동안 방주에 탑승했던 두 마리의 개가 홍수가 끝난 후 나와서 새끼를 낳았다고 하자. 그림에서 A는 긴털의 유전자며 a는 짧은털 유전자이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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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8 [10:3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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