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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와 감리교회의 이단대책③
하재철 목사(하늘샘교회 소속목사,천안기독교총연합회 사이비 이단 상담소장)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8/29 [16:31]

▲ 하재철 목사(천안기독교총연합회사이비 이단 상담소장, 하늘샘교회 소속목사)     ©편집국
한국교회들이 앞으로 미혹의 전략을 바꾸어 가면서 다양하게 접근하는 신천지를 물리치고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천지에 대한 전문적인 강사들을 초처하여 성도들에게 교육을 시키는길 밖에는 없다. 담임목사의 설교로는 절대로 부족하다.

왜냐하면 담임목사는 그 교회의 전문가이지만 신천지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목회의 대가로 알려진 인천의 어느 목사님이 계신다. 그는 대전출신으로 인천에서 부임받아간 교회를 큰교회로 일구신분이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엄청난 신자들이 신천지로 몰려갔다는 말이 있다. 목사님들의 개 교회 목회 역량과 이단에 대처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모든 교회는 지방이나 개교회적으로라도 신천지 교리와 미혹에 대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성도들에게 교육을시켜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4, 감리교회는 이단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이단문제에 대처할것인가를 우리는 생각해야한다
우리는 이제 감리교회의 핵심적인 신학과 성경적 교리는 우리가  어떤 댓가를 치른다 하여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지켜지고 보존되어야 한다.

오늘날 이단 문제에 가장 심각한점은 사이비 신흥종교의 문제인데 사회가 혼란하고 기성교회가 무기력해지는 틈을 타서 대중속으로 파고들어 사람들을 미혹 하는일이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옳바른 성경적, 신학적 교육을 교인들에게 가르쳐야하고 새로운 이단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이단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점은 정통교회의 핵심적인 교리는 무엇이고 우리가 이단이라고 할수있는 교리적 근거는 어디에 두어야 할것인가의 문제이다.

우선 그 첫째는, 기독교가 공통으로 고백하고 있는 사도신경과 그리고 교리와 장정 제2장 교리에 수록되어 있는 ‘제1절 신앙과 교리의 유산' 제2절 감리교회 신학을 위한 지침' 제3절 우리의 신앙고백' 이 그 표준이 되어야할 것이다.

특히 1930년에 제정된 감리교회의 교리적 선언과 1997년 총회에서 제정 공포된 ‘감리회 신앙고백'이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신앙과 표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감리교회3개 신학대학교에도 이제는 성경과 신학과 목회와 이단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신학과 목회연구소>와 <신학과 이단연구소> 같은 것을 설립 하는것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고 논문과 책자를 발간하고 이단에서 빠져나오는데 필요한교재도 만들고. 이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그래서 일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각 연회마다 이단대책 분과위원회를 두고 이단연구 및 이단상담소를 개설하여 연회에 속한 교회와 성도들의 이단관련 문제들을 언제든지 상담해주므로서 감리교회와 성도들을 든든히 지켜야할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 역시 이단에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목사님들을 통해서 알아야할 요한게시록과 말세론을 배워야한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이단을 이길수가 없고 대처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성도들 스스로 요한게시록, 다니엘, 에스겔, 그리고 복음서등에 기록된 말세 복음을 읽어야한다. 이제 성도들은 스스로 성경을 읽고 배우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만일 이러한 노력이 없으면 성도들의 신앙은 자립하지 못하는 유아적인 신앙이 되고 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시는데 어떤 특정한 나라와 단체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전세계에 오신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지구 곳곳에서 다 볼수있고 주님을 맞이할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에수님께서 재림하시기전에는 이런 신천지 같은 이단들과 거짖 선지자들이 나온다고 성경에 예언 되어 있다. 우리는 그들이 알곡이 아닌 사단이 뿌려놓은 가라지 같은 사람들이므로 그들을 경게하면서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기도해야한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사이비이단상담소 (문의: 011-94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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