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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제61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
늘사랑교회에서 54개 지방회 649명의 회원 참석한 가운데 연세중앙교회 정성애 권사 회장 취임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8/29 [16:15]


▲ 늘사랑교회에서 열린 제61차 침례교 제61차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 이틀째 회무를 진행하고 있는 임순분 회장과 신임회장에 선출된 후 소감을 전하는 정성애 회장-horz     © 오종영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소재한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에서 전국 54개 지방회의 64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라는 주제로 제6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개최하고 회무처리를 하였다.
 
이번 제61차 연차총회는 기침 전국 여성선교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총회 겸 수련회로 열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연세중앙교회 정영애 권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각 임원 및 위원장과 위원들을 선출하여 본회에서 추인을 받았다.
 
이날 제61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에버드림 찬양팀의 찬양인도에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이하, 전여회) 6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 임순분 회장의 개회 및 환영인사가 있은 후 전여회 전회장, 총무, 실행이사, 지방회장과 기 입장이 있은 후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라는 항구표어 제창하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라는 2014년 주제를 제창한 후 주제가와 주제 해설이 이어졌다.
 
주제 해설 후 임순분 회장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의 설교자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교회)가 나서 빌립보서 4:4-7절을 본문으로 “기쁘게 신앙생활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이재경 목사(기관장협의회/ 해외선교회 회장)와 배국원 총장(침례신학대학교)의 축사, 박창환 목사(꿈꾸는교회)의 격려사 후 백순실 전여회 총무가 기념패를 증정한 후 광고를 하였으며 대회 개최장소를 제공한 늘사랑교회 정승룡 목사가 환영의 인사를 전한 후 총회장 김대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본격적인 수련회와 연차총회에 돌입하였다.
 
이번 연차총회의 강사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KOSTA 국제 이사장), 이현모 교수(침신대 선교학),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나서 저녁집회와 특강, 특강 및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CCM가수 송정미 사모(숭실대교회음악과 교수)가 찬양콘서트를 인도하였다.
 
첫날 오후 첫 시간에 송정미 사모의 찬양콘서트를 마친 후 백순실 총무의 진행으로 영상시청과 60주년 기념 프로젝트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회장 임순분 권사의 인도로 회무에 돌입하여 규약안 인준과 총무보고(이사, 직원소개), 감사부고, 재무보고, 2015년도 예산안 인준, 전여회 사역소개 등을 마쳤다.
 
식사 후 진행된 저녁 부흥회는 정영란 제2부회장의 사회와 기도 후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교회)가 강사로 나서 룻기 1:19-22절을 본문으로 ‘회복 테라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축도로 저녁 부흥회를 마쳤다.
 
행사 이틀째인 19일 오전 찬양과 경배 후 김재영 해외선교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통일선교비전’시간에서 이현모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는 북한의 독특한 상황과 변화, 북한교회의 현황과 북한의 현황 및 이해를 언급하면서 북한에 대한 선교한 접근 방안으로 ▲꾸준한 구제 ▲지속적인 간접 선교 및 접촉 ▲그리고 탈북자선교의 우선순위와 북한에 대한 교회에서의 적절한 교육의 필요성 ▲통일준비를 위한 사회적 문화적 통합을 교회가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 ▲기도운동(치유와 회개)을 제안하였다.
 
특강 후 조현순 제2부회장의 인도로 기도합주회가 이어졌다. 기도합주회 시간에는 칠천만 중보기도의 내용으로 ▲국내 미자립교회를 위한 기도 ▲해외선교사를 위한 기도 ▲박해받는 여성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열방을 위한 기도(시리아, 이라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 종식을 위해,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를 위해)를 드렸으며 마지막으로 총회와 기관들을 위한 기도를 순차적으로 인도한 후 전국여성선교연합회와 수련회 이후 프로그램과 교회와 담임목사, 총회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순분 회장의 인도로 2부 본회의를 열고 신임 ‘사랑의집 관리운영이사·장학이사·회관관리운영이사’인준건에 대해 오근자 전형위원장을 통해 보고된 내용을 받았으며, 이어 신임 실행이사와 전형위원 인준을 그대로 받기로 한 후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61차 연차총회는 정성애 권사(연세중앙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에 신임 정성애 회장에게 퇴임하는 임순분 회장이 의사봉을 전달함으로 리더십을 이관하였다.
 
퇴임하는 임순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광스러운 직책을 주셔서 감사함으로 1년 동안 감당할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서 동역해 주셨던 임·역원 여러분과 전국 침례교회 목사님들을 비롯하여 섬기는 꿈꾸는교회 박창환 담임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뒷받침해 주었던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제 직책을 내려놓지만 조용히 협력하도록 하겠다. 전국여성선교연합회는 정말 귀중한 기관이다. 많이 협력해 달라, 참석한 임·역원들과 회원 , 가정과 섬기는 교회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회장에 취임한 정성애 권사(연세중앙교회)는 “소중한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국여성선교연합회를 최선을 다해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겠다. 하나님 중심의 믿음과 초심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 충성하겠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수고하시고 도움을 주셨던 전임 임순분 회장님과 임·역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퇴임 및 취임 임사가 끝난 후 차혜자 전회장이 ‘신임 이사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으며 회의록 인준을 받고 회무를 은혜 중에 마무리 한 후 하영애 교육위원장의 사회와 기도로 특강 및 폐회예배를 드렸다.
 
폐회예배에서 늘사랑교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송 후 등단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는 룻기1: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인도한 후 백순실 총무의 광고와 김양재 목사의 축도로 제61회 전여회 순차총회 및 수련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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