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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음세대와 청년세대여 일어나라!’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8/19 [15:03]

▲ 비전스테이션미니스터리가 주최한 2014킹덤 컨퍼런스 청소년 연합집회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교회에서 500여명의 청년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 오종영 발행인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 ‘2014′ Kingdom Conforrence’
‘ACTS29’주제로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절정의 시간! 누려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가 주최한 ‘2014′Kingdom Conforrence’ACTS29(사도행전 29장)가 지난 8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500여명의 청소년 참석하여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절정의 시간을 누리며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주역으로서의 청년, 청소년이 될 것을 다짐하고 성료하였다.
 
비전스테이션미니스트리는 그동안 주로 PK·MK(목회자, 선교사 자녀)사역에 집중해오다가 지역교회의 요청으로 일반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3년 처음 콘퍼런스를 실시했는데 교회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에 이번 Kingdom Conforrence는 보다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을 위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대강당을 집회장소로 내정하였으나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조용하게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갖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 이번 콘퍼런스에는 기대보다는 다소 적은 500여명의 청소년 참석하였으나 집회참석과 집중도는 훨씬 뛰어났으며 비전스테이션 대표 황성은 목사를 비롯한 열방의 사역자들과 게스트들이 인도하는 다양한 집회와 말씀, 기도, 찬양을 통해 성령님이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절정의 시간을 누렸다.
 
킹덤 콘퍼런스는 중부권에서 진행하는 청년, 청소년 집회 중 내용과 집중, 강사선정과 게스트 선정, 헌신적인 50여명의 훈련된 스텝들의 봉사를 통해 치밀한 기획과 준비기도가 돋보이는 콘퍼런스로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타 집회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뜨거운 체험을 하고 돌아간다.
 
초빙된 강사들 또한 청년·청소년사역 전문가들로서 현장사역에 대한 경험이 뛰어나 메시지 전달력과 기도에의 집중, 비전선포와 이입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집회는 박동찬 목사(어게인 1907 리더, 일산광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기독교와 교회가 회복시켜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거룩함이다. 이 거룩함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 거룩함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세속주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돌아가며 이런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서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는 청년·청소년세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선포 후에는 오메가밴드의 찬양과 황성은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회가 뜨겁게 시작되었다.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황 목사는 “이번 집회는 느슨함을 없애고 조금 타이트하면서도 성령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진행할 것이며 이에 순종으로 따라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청년·청소년 및 교사들이 함께하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일반 세션으로 하나님나라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부흥, 예배, 열방, 성령, 다음세대와 관계된 메시지를 선포하며 실제적이면서도 강력한 ‘돌파’가 일어날 것을 믿으며 겸손하게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바라보도록 하였고 ▲초청 세션 시간에는 해외 현지에서 쓰임 받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현장의 은혜를 생생하게 전해 들으며,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헌신하며 달려가는지 직접 들으며 열방의 사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자세미나/ 목회자/교사 세션시간에는 다음세대와 청년세대가 무서운 속도로 교회를 빠져나가는 위기를 경험하면서 인본주의적 가치관에 공격당하며 게임중독과 성적인 타락,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로 세속적인 유혹 속에 빠져 있는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주님께로 돌이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방법을 찾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2014′Kingdom Conforrence’는 참석한 청년·청소년들의 영적 패러다임이 변화되며 예수님께 모든 것을 드리기 위해 선포하는 콘퍼런스였으며 이를 위해 예수님의 거룩하심을 옷 입기 위해 몸부림치는 청소년들의 간절함이 절절히 묻어나는 모습이었다.
 
이에 황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집회가 아닙니다.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수님의 거룩하심으로 옷 입고 성령의 사역자로 거듭나게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를 기점으로 청년·청소년들이 홀로 교회에서 기도의 불을 지피는 세대가 되고 성경적 가치관아래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사는 빛의 자녀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오직 주님만 높이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에는 비전스테이션 중보팀과 함께하는 ‘힐링룸’이 설치되었다. 이 힐링룸에는 훈련받은 스텝들과 신청한 청소년들이 함께 문제와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으로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의탁하는 훈련과 응답과 확신을 통한 영적 힐링의 공간과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예배 전 음악과 예배 후 음악을 위해 오메가교회의 메인 예배팀인 ‘오메가 밴드’와 ‘Supernatural Worship' 및 넘치는교회 메인 예배팀‘Overflowing Band’가 매 집회시간 전후에 은혜 넘치는 풍성한 워십 음악 연주를 통해 감동과 집중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한국최고의 힙합 댄스팀으로 세계 20여 개국 초청공연과 국내외 2,500여회의 공연을 한 아티스트 ‘힙합 멘토(MENTOR)’와 CCM 가수 강찬이 나서 찬양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은혜의 기쁨을 더해 주었다.
 
한편 비전스테이션에서는 올 겨울 동계콘퍼런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계캠프는 PK·MK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공식홈페이지 www.vision-station.com나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전화 042-321-8206, 또는 백사랑 전도사 010-9646-1191, 라현아 간사 010-5688-4893, 서한나 간사 010-4192-52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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