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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55기 두란노 아버지학교 하늘문교회에서 개강
77명 등록,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하늘문교회 구예배당에서 모임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6/23 [11:25]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두란노아버지학교 대전55기가 지난 6월 14일(토)오후 하늘문교회에서 개강한 가운데 77명의 참석자들은 좋운아버지로서의 삶을 소망하며 다짐하였다..     © 오종영 발행인
두란노아버지학교 대전55기가 지난 6월 14일(토)오후 5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하늘문교회에서 개강하였다. 55기 아버지학교에는 77명의 참석자들과 30여명의 스테프가 함께하여 섬김과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며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두란노아버지학교 대전55기는 조상용 목사를 강사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등록과 지원자 환영 및 아버지학교 배경설명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개강한 두란노아버지학교는 남성회복운동과 아버지학교의 배경을 설명하며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력과 자신이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 나누게 되며 아버지의 역할로 결속하기, 사랑하기, 인도하기, 파송하기의 4대 기능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가계에 흐르는 부정적인 영향력은 끊고 좋은 영향력은 계속 유지하며ㅛ 계승시키도록 격려하는 훈련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곧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위에서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되었다.
 
처음에는 교회에서 개설이 되어 참석자도 주로 기독교인들이었지만, IMF이후 아버지학교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기독교인(일반인)의 참석자가 급증했다. 그리고 일반인들을 위한 아버지학교 개설 요청으로 2004년부터 기독교 색채를 배제한 열린아버지학교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아버지학교는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곳이며 이 사회를 바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운동으로 주요사역은
일반(열린)아버지학교, 부부학교, 군부대 열린아버지학교, 교도소 아버지학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아버지학교, 일반 기업 및 공기업에서 열리는 아버지학교(한국전력공사에서 처음 시작),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를 비롯하여 해외아버지학교를 네팔을 포함해 세계 39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주차 대전55기 아버지학교에서는 아버지학교 배경설명과 스태프소개 및 찬양, 구호제창, 조 편성과 조이름 및 구호와 포스터 만들기, 스태프 간증, 조별 나눔, 전체 나눔, 전,후반부 강의, 묵상과 허깅지도, 축복기도 연습 등을 실시하고 아버지에게 편지쓰기와 축복기도 및 허깅을 과제물로 주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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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23 [11: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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