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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초청된 새 신자와 성도 함께 새생명 축제 누려
박상규 목사, 박진석 목사, 조현삼 목사, 김종원 목사 강사로 나서 말씀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1/25 [14:35]


▲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 열린 새생명 축제 3일째인 지난 11월 12일(화)저녁집회 강사로 나선 박진석 목사가 말씀을 강론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11월 10일(주일)부터 12일(화)저녁까지 박상규 목사(부전교회),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 조현삼 목사(서울 광염교회),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모두 다섯 차례의 집회를 통해 초청된 새신자들과 성도들이 은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생명 축제에서 박상규 목사는 ‘참된 삶을 위한 초청’이라는 제목으로,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인생의 목자가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조현삼 목사(서울 광염교회)는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가 ‘사망에서 영생으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집회의 강사로 나선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는 시편 23편을 본문으로 ‘인생의 목자가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국내에서 알려진 제약회사의 큰아들로 태어났지만 신앙의 길은 대학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되었고 서울대와 경영대학원 그리고 장신대 신학대학원과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한 후 현재 포항 기쁨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목회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를 탁월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목회자로 방황했던 젊은 시절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늘 강조하는 목사로 명료하면서도 새신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긍정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핵심을 전함으로 신앙에로의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과 싸우는 자들이며 이들은 하나님과 경쟁하는 자들로 결국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성경은 계시의 말씀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편지로 여기에 천국과 지옥, 천사가 있고 세상이 있으며 그리고 그 이유를 다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숨어계시는 분이기에 믿음의 방식으로만 알 수 있는 분이시며 믿음은 한 번의 사건이자 계속되는 과정인데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으니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없다고 단정하는 것이다”라면서 새신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말씀을 전했다.

또한 “별이 도시에서는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며, 공기가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듯이 영원한 스케일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으며 하루살이가 내일을, 잠자리가 내년을 모르는 무지 속에 있듯이 우리 인생이 영원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성경은 1년이면 7억권이 찍혀나가는 책으로 성경은 천국, 영생, 지옥에 대해 수백번 말씀하고 있으며 확실하게, 분명하게 믿으면 구원받는 천국백성이 된다고 말씀 하신다”면서 요한복음 17장을 인용하여“ 영생은 참 하나님과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영생은 ‘아는(지식) 문제’문제로 이 지식은 관계적인 지식이요, 경험적인 지식, 즉 동행과 마음이 하나 됨의 지식이라면서 사도요한이 관계적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했으니 믿음은 언제가 관계가 하나 되는(하나님과)것으로 영원한 생명의 근원, 실체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으며 그를 믿고 신뢰한다면 그 생명이 우리에게 흘러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믿음의 고백’으로 ‘여호와가 나의 목자’라고 고백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면 나는 양으로 계약의 관계가 형성되고 그러면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끝까지 책임지시게 될 것이라면서 그 증거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간결하고 논리적이며 정돈된 언어로 새신자의 눈높이에 맞춤으로 거부감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분명하게 전달되었으며 복음의 내용을 부담 없이 전달함으로서 초청된 새 가족들에게 복음의 의미를 깊이 선물하는 새생명의 잉태를 알리는 메시지였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담임 오정호 목사가 제자훈련을 중심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있으며 새로남교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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