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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초교파 전국목회자 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 성료
 
오종영   기사입력  2013/11/08 [14:44]


▲ 둔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1차 초교파 전국목회자 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에서 주제강연을 하고 있는 문상욱 목사.     © 오종영 발행인


전국교회에서 120명 참석 건강한 교회부흥의 표준화 시스템 이식
강력한 성령의 임재와 말씀양육 통해 삶의 변화 이루는 훈련 

 •1993년 지하25평에 사모와 단 둘이서 개척, 청년만 2천명 이상 매주일 예배드리며 5천명의 성도로 부흥한 둔산제일교회의 동력인 40일 말씀양육은 성령의 역사와 삶의 실천을 통해 말씀을 깨닫고 경험하는 삶이다. 둔산제일교회는 이러한 교회의 경험을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고 그 해법을 제시함으로 제2의 둔산제일교회가 양산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전 성도가 하루 한 시간 이상씩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모든 예배에 참석하며 예배성공, 기도성공, 충성성공으로 매년 150명 이상 세례를 배풀며 연중 두 차례 실시하는 셀 배가축제에는 4천여명씩 참석하고 있다.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제일교회는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11차 초교파 전국목회자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전국에서 120여명의 목회자 부부 참석한 가운데 20년 만에 5천여 성도로 성장한 성장동력으로서의 40일 말씀양육 비법을 공개했다.

11번째 맞이한 둔산제일교회의 40일말씀양육 사역은 대전을 넘어 전국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수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매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개 교회에 40일 말씀양육 시스템을 이식하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40일 말씀양육을 통한 교회부흥의 효과에 대해 간증을 하고 있다.

‘불신자(초신자)도 40일 만에 성령을 받고 충성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는 교회!’,‘40일 말씀양육으로 매 월 100-150명의 새가족이 끊임없이 인도되는 교회!’, ‘전 성도가 모든 예배 참석과 하루 1시간 기도 성공하는 교회’, ‘청년대학부가 매주 2,000명 이상 예배드리는 교회!’둔산제일교회를 떠올리는 대표적인 내용들이다. 

둔산제일교회(담임 문상욱 목사)는 40일 말씀양육으로 개척 18년 만에 재적 5천명의 성도를 일궈낸 교회로 전국의 수많은 교회들이 매주 탐방하고 싶은 교회로서 ‘예배성공’‘기도성공’‘충성성공’을 통해 매년 150명이 세례를 받으며 영적태아가 영적 아비가 되어 셀장으로 셀리더로 교회를 함께 세우고 있으며 성도들이 출퇴근하거나 등하교하기 전에 교회에 들러 하루 한번 1시간씩 기도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새가족이 교회에 왔을 때 셀장과 셀원들은 자발적으로 관계 맺기에 나서고 심방을 하며 서로의 약함을 붙들고 셀원들이 교회에 모여 합심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교회이다.

이번 11차 40일 말씀양육컨퍼런스에서는 둔산제일교회가 지난 18년 동안 경험한 성장노하우와 시스템을 완전히 공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뿐만 아니라 둔산제일교회의 사역의 실제적인 모습을 참관하고 간증과 강의를 통해 새로운 부흥을 갈망하며 교회의 체질개선과 변화를 통한 부흥을 소망 하였다. 

첫날 주제강연에 나선 문상욱 목사는“오늘날 부흥이 일어나지 않고 정체된 교회와 새가족이 왔을 때 믿음을 세우는 프로그램이 없는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음으로 사역이 힘든 교회, 그리고 모든 성도가 예배성공, 기도성공, 충성성공이 부족한 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해 둔산제일교회의 핵심사역과 자료들을 이번에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목회자들이 가장 중시해야 할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곧 ‘교회가 무엇이냐?’는 것이며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 그 뜻은 곧 ‘요한복음6:38-40절에 의하면 선교와 교육(양육)하는 곳이 교회’라고 정의하고 있다”면서 “태신자가 교회에 와서 태아가 되고, 태아가 청년이 되며, 청년이 영적 아비가 되는 과정은 훈련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40일말씀양육의 탁월성은 무엇일까?
문 목사는 말하기를“40일 말씀양육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40일 동안 하루 1시간씩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성령체험) 둔산제일교회만의 프로그램”이라면서 “40일 말씀양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자도 모르던 사람이 와도 하나님을 만난다”며 “아무리 강퍅하고 돌 같은 불신자라도 40일 말씀양육만 받으면 인생이 180도 바뀌어서 헌신된 일꾼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말씀을 공부할 때 지식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성령이 역사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둔산제일교회는 다른 말씀양육의 필요성을 더 이상 느끼지 않으며 40일 말씀양육만 있으면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만 잘 참석하면 말씀은 얼마든지 배울 수 있으며 문제는 배운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지 않는 실천력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 목사는 “건강한 교회와 교회부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담임목사가 영혼구원과 건강한 교회 부흥을 사모해야 하며 성령을 받아야 하고 하루 2시간 연속기도 훈련에 성공하지 않고는 지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으며, 감동이 있는 설교를 통한 예배 성공이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감동이 되는 본문의 선택과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며 말씀을 현재 내 삶속으로 가져와 논리적으로 잘 해석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통해 예배에 성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흥이 자기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십자가 때문이며, 늘 인격적이며 성실, 정직, 배려, 인내, 옳고 그름의 분별력을 가지고 사는 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란 태신자가 교회로 들어오게 하는 것으로, 태아-믿음의 어린이-믿음의 청년-믿음의 성인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며 교회 밖의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인도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관계전도이며 또한 교회 안에 있는 믿음이 없는 사람을 믿음이 생기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곧 ‘죄사함’이며 죄사함을 얻게 하려면 성령이 역사하셔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믿음이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 악한 영을 이기고 믿음의 청년으로 자라나게 하려면 성령이 역사하셔야 하며 교회가 믿음의 청년으로 악한 영을 이기고 믿음의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믿음의 청년은 하나님을 더 알아야 하며 믿음의 장년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불신자가 믿음의 장년으로 세워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도와주어야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장년인가? 도와주는 사람인데, 도와주려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을 받은 교회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교회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따라 훈련되어질 때 교회의 지도자가 되고 폭발적인 부흥을 이룩하게 된다는 것이다. 

둔산제일교회가 년 중 핵심적으로 시행하는 행사가 있다. 찬양콘서트, 체육대회, 초청셀 예배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2-3천명의 전도대상자들을 교회에 오게 한다. 올해에도 4천여 명이 모였다. 둔산제일교회는 청년들이 엄청 많다. 그럴 수 있는 이유가 40일 말씀양육의 탁월성이다. 이 사실은 이미 둔산제일교회의 상역의 성과를 통해 그 탁월과 능력이 있음이 드러났다. 

그래서 문 목사는 말한다. “이 40일 말씀 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40일 말씀양육을 통해서 은혜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자기가 은혜 받고, 자기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니 권할 수 있지 않겠는가? 40일 말씀양육을 통해서 은혜, 응답, 역사가 일어나고 인생이 바뀔만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날 때 그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되는 것이며 이 확신이 바로 능력이기도 하는 것이지요”그리고 일단 이 교회 안에 온 사람은 40일 말씀 양육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게하며 1년에 8-10기를 이렇게 훈련한다. 이 때 확보된 사람들이 계속 셀에 보내져서 말씀양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문 목사에 의하면 둔산제일교회는 1년에 150여 명씩 세례를 주고 있다고 한다.

둔산제일교회는 하루 한번 예배성공, 하루 한 시간 기도 성공(교회에 와서), 충성성공, 전도 성공을 하도록 훈련한다. 이 훈련을 함에 있어서 성경을 지식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대부분의 교회 문제가 일어나기에 또 다른 성경공부를 하지 않는다. 예배를 성공하면 된다. 왜냐하면 예배 속에 말씀이 다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더 공부하고 싶거든 그 말씀을 붙들고 행하면 된다. 아는데 그치지 말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래서 문 목사는 “우리가 아는 것만큼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실천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늘 예배를 말씀 성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장 나오기 쉬운 시간을 통해서 하루에 한번 1시간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관계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입니다. 관계의 문제에 집중하십시오. 악한 영은 죄의 문제, 관계의 문제를 붙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절망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계성공, 예배성공, 기도성공, 충성 성공으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믿음은 주의 일을 할 때에 큽니다.”면서 둔산제일교회가 믿음의 어린아이를 청년으로 크게 하는데에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둔산제일교회는 믿음의 청년을 믿음의 장년으로 키우기 위해 셀 리더대학을 운용한다. 셀 리더를 키워서 셀장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둔산제일교회는 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셀이 무지무지하게 강하기 때문이다. 이 네 가지를 가지고 있기에 교회가 기본적으로 계속해서 부흥하고 있다. 

문 목사는 이 중에서 셀교회는 셀장의 헌신이 너무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본적인 동력이 없다면 어마어마한 사역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둔산제일교회는 이 셀장들의 교육이 매우 잘 되어 있다. 헌신 하나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영적인 힘을 공급받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교회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 40일 말씀양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둔산제일교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초교파 전국교회 목회자40일 말씀양육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세미나는 2014년 봄에 계획되어 있다. ☎문의: 042)486-8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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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8 [14:4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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