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는 98회 총회를 열고 신학부 서기 이승희 목사가 보고한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사상을 연구한 결과를 보고 받고 총회가 수차례 지도와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교신학을 고수하던 최바울(인터콥)과 교류단절을 결의했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이승희 목사는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사상을 연구한 결과 “최바울 선교사는 여전히 극단적인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견지하고 있으며,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을 근거로 인류문명을 타락한 문명으로 단정 짓는 극단적인 논지를 갖고 있으며 철저한 이원론적 이분법을 따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통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신사도와 IHOP이 주장한 영적도해의 근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의 선교신학에서 발견된 사상은 이단으로 빠져들 수 있는 충분한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서 “본 교단은 이후로 최바울 선교사와 그가 이끄는 선교단체와의 교류를 단절해야 하며 이미 참여한 개인이나 교회는 탈피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한 신학부 보고를 가부를 통해 결의를 함으로써 합동 교단 산하 교회 및 성도들은 인터콥과 관계를 단절하고, 인터콥을 통해 선교하는 일체의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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