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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세대여! 거룩한 꿈으로 세상에 도전하라!’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8/20 [14:36]

▲ 예수 세대여! 거룩한 꿈으로 세상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열린 2013유스컨퍼런스 첫째날 저녁 집회에서 꿈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웅천 목사.     © 오종영 발행인


2013′유스컨퍼런스 HOLY DREAMER
중부권 23개 교회에서 450명 참석 거룩한 꿈 지펴

둔산성광교회가 대전과 충청지역의 청소년들이 “세계를 품은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십”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전하고 예배하는 집회로 지난 2008년 겨울 다양한 문화공연과 열정적인 예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으로 출발한 ‘유스컨러퍼런스’가 올해로서 10번째를 맞이하였다.

2008년 겨울 “말씀의 문, 기도의 문, 찬양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첫 컨퍼런스가 시작된 이래, “세계를 품은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십”,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하나님의 꿈을 연주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Self-Change리더십을 위한 첫 번째 스텝”,“Champion Christian 세계를 품은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십”,“Miracle Generation 기적의 세대여 세계를 품어라”,“Youth Challenger세계를 품은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십”,“Holy Dreamer 예수 세대여! 거룩한 꿈으로 세상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매회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자라게 하며 열매 맺게 함으로 세계를 품는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십을 가진 청소년으로 훈련해 왔다.

이번 10번째 컨퍼런스는 앞서 언급된 ‘Holy Dreamer 예수 세대여! 거룩한 꿈으로 세상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컨퍼런스에는 중부권에 있는 23개의 교회에서 450명의 1318세대들이 참석하여 말씀집회, 특강, 홀리드림콘서드, 워터 페스티벌, Youth festival”등을 통해 훈련과 비전, 성숙한 꿈을 꾸는 시간이 되었다.

주 강사로는 둔산성광교회 이웅천 담임목사와 김현철 목사가 말씀집회를 인도하였고, 특강에는 83개의 꿈에 도전하며 33세의 나이에 지구촌70개국을 여행하면서 이미 30개 이상의 꿈을 성취한 꿈쟁이 김수영이 ‘꿈 만나다 나누다 이루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은 고영재 교수가 ‘가치가 이끄는 꿈’이라는 주제로 인도하였다. 

이번 유스컨퍼런스를 총괄 섬기고 있는 이웅천 목사는 컨퍼런스를 열면서 “2013 여름, 유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여러분을 환영하며 세상은 지금 어떤 사람을 요청하고 있는가? 과학기술로 훈련된 전문가? 비즈니스 능력이 뛰어난 사업가?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의 구성원들을 이끌어가는 정치인?”이라고 질문하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는 영적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미 영적 혁명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위기의 시대, 혁명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는 과연 누구일까를 생각해 보면서 유스컨퍼런스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이 땅의 기독 청소년들에게 요청하고 하는 삶이 있다. 첫째, AIM Hihg, 둘째, FLY High, 셋째, LIVE High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날아가는 화살처럼 목표점(Target)에 집중하고(AIM High), 지성-감성-영성이 균형 잡히고 재능을 탁월하게 연마하여 비상을 준비하고(FLY High), 성서의 본질에 기초한 전략적인 리더로 치열하게 실행하면(LIVE High)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길로, 하나님의 규모로 사용해 주실 것”이라면서 “여러분 모두가 ‘세계를 품은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로 세워지고 쓰임받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컨퍼런스의 모든 시간의 주제는 ‘꿈’을 주제로 이어졌다.
첫 번째 특강에 나선 꿈쟁이 전도사 김수영씨는 아버지의 부도로 초등학교 시절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살았으며 급기야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가출하여 폭주족 생활, 폭행, 본드를 흡입하던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의 삶을 살았으나 남들보다 1년 늦게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을 마친 후 남들보다 1년 늦게 여수정보과학고를 거쳐 공고출신으로 연세대학교에 영문학과에 합격하여 졸업한 후 세계 굴지의 금융회사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 입사했지만 암에 걸렸다. 

그러나 암 수술 후 그는 ‘발리우드 영화 출연하기’, ‘중매쟁이 되기’, ‘뮤지컬 무대에 서기’, ‘나의 예술작품 전시회 갖기’등을 포함하여 모두 83가지의 꿈리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11년 5월 세계일주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70개국을 여행하였으며 지금까지, 작가, 뮤지컬배우, 영화배우, 요가강사, 번역가, 전시회 등의 30여개의 꿈을 성취하였으며 계속하여 꿈을 이루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우리는 젊기에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달려간다면 여러분들이 꿈의 열매가 주렁 주렁 맺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녁 말씀집회의 강사로 나선 이웅천 목사는 “나는 5살 때부터 꿈이 있었다. 그런데 꿈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것도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그 꿈이 나로부터 시작된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로부터 주신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꿈은 심어지는 것으로 꿈꾸는 사람은 반드시 꿈을 심어야 하며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내 속에 하나님의 꿈이 들어오도록 기도하자! 오늘 말씀을 나누는 중에 기도의 제목을 붙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특강에 나선 고영재 교수도 “가치가 이끄는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인도하는 등 컨퍼런스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Holy Dreamer’들이 되라고 축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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