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샘물교회에서 열린 다니엘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 초청 컨설팅에서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김동환 목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2003년 개척 이래 성경과 청소년 가정 사역에 힘을 써왔던 샘물교회(담임 김현식 목사)에서 다니엘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 초청 스터디컨설팅이 열렸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 김현식 목사가 대전과 충청권에 이 시대의 다니엘과 같은 청소년들이 매해 200여명 이상 배출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기도를 해오던 중 서울대를 수석 졸업한 다니엘 학습법의 저자 ‘김동환 목사’를 만나 사역방향을 설명한 후 샘물교회에서 ‘충청다니엘 패밀리’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미 김목사는 지난 2011년에 대전충청권에서 최초로 실시된 김동환 목사의 ‘다니엘온가족학습’을 기획하여 대전열방교회와 서부중앙교회에서 1,2차 진행되어오던 것을 2012년부터는 샘물교회에서 소규모 다니엘반을 개설하여 매회 50가정에서 100명이상의 크리스천가정들이 신앙과 학습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온 결과 큰 반향을 불러오게 된 것,

이에 샘물교회는 대전과 충청권의 학부모와 다음세대를 짊어지고 갈 세계적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하여 김동환 목사를 초청하여 다니엘온가족학습법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스터디컨설팅 강사로 나선 김동환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청소년들은 새벽기도 후 집중해서 공부할 때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저녁 때 피곤한 시간에 몇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아침 6시 이후 7시 30분 까지 1시간 30분 동안 하는 공부가 더 많이 할 수 있다" 며 효과적인 공부비법을 공개 했다. 이어서 김동환 목사는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잘 조절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라, 이것이 공부에 엄청난 변화와 영항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다니엘 학습법의 기본 목적이다" 라며 강의를 이어 가며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효과적인 학습법의 궁금증도 해소 했다.

현재 다니엘학습컨설팅은 서울과 대전 단 두 곳에서만 진행되고 있으며 4월부터 새로이 개설되는 대전 4차 다니엘온가족 세미나는 30가정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의 다니엘학습법 강의는 2년 동안 준비되어 온 과정으로 김현식 목사가 3주 동안 신앙가족의 신앙훈련과 학습컨설팅을 위한 준비사안을 점검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 1주에는 김동환 목사가 대전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 학습컨설팅을 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대로 서울대 4년 재학동안 평균점수 99.26 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전체 수석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목사가 되어 현재 "다니엘 리더스스쿨" 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환 목사와 오랜 기간 성경과 영성으로 준비해 온 김현식 목사의 만남을 통해 두 김목사가 기획하며 진행하는 청소년 사역은 대전과 충청권에 귀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샘물교회 김현식 목사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 귀한 사역이 신앙과 학습,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준비된 가정과 청소년들로 거듭나길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말 필요한 가정들에게 소중한 만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목사의 "다니엘학습법세미나" 는 2013년 4월부터 7월 까지 샘물감리교회에서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042)321-5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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