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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가문의 하나님 자녀로 세상 지체들 섬기겠다”
열방교회 핵심사역 ‘열방DNA 17기 하반기 초청만찬회’ 성료
 
문인창 편집국장   기사입력  2012/01/05 [11:29]
▲ 열방교회 담임 임제택 목사.     © 문인창 편집국장

임제택 목사의 목회 노하우 집결서 ‘교회세움의 책’ 출시
1권 ‘만남’, 2권 ‘열방DNA’, 3권 ‘파워전도’ 한국교회 공개

 
대전지역 불신자 전도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열방교회(담임 임제택 목사)가 ‘열방DNA 17기 하반기 초청만찬회’ 열고 하나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9월 30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 이날 열방DNA는 열방교회의 핵심사역중의 하나다. 열방DNA에서는 불신자를 ‘게스트’로 명하고 불신자에서 하나님의 일꾼이 된 성도들을 ‘섬김이’라고 부른다.

열방DNA 초청만찬회는 섬김이들이 게스트를 초청해 이들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하나님을 만난 감격과 변화를 간증하는 자리이다. 또한 섬김이들에게는 자칫 미지근해버린 자신의 신앙을 재점검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열방DNA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흔히 주일날 드리는 모습과 틀리다. 담임 목사는 딱딱한 설교보다 가벼운 ‘토크’로 말씀을 전한다. 게스트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만남’이라는 유행가나 듣기 편안한 찬양과 율동 등도 한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끈다.
 
게스트를 섬겨줄 섬김이들은 각 조별로 편성되어 초청만찬회가 끝날 때까지 게스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운다. 남자 섬김이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환한 미소로 게스트들을 맞이하는 모습도 이곳에서는 흔한 광경이다. 여자 섬김이들 또한 화평한 얼굴로 게스트들을 가족처럼 대하며 자신이 만난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다.
 
▲     © 문인창 편집국장

게스트로 참석했다가 인생이 역전된 16기 수료자 오가매 성도는 “남편과의 문제를 비롯해 금전문제, 시어머니와의 불화 등이 있던 중 주변에서 교회에 한번 가보자고 권유해 열방DNA 16기에 초청받아 오게 되었다”면서 “열방DNA는 저를 위한 축복이었다.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 시작했는데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다”고 간증했다.

오 성도는 또 “원망스럽던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회복되고 남편과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봄 눈 녹듯 녹아지고 나의 잘못이 깨달아졌다”며 “인카운터의 날에는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했던 날들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 가족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지금은 누구를 만나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증거하고 있다”고 변화된 자신의 삶을 담대하게 고백했다. 
 
16기 수료자 한윤경 성도는 “첫날 찬양하며 흘렸던 눈물을 잊을 수 없다”며 “목사님과 사모님 모습만 모아도 가슴이 뭉클하다. 목사님 말씀은 은혜롭게 성령님이 역사하는 현장이었다. 피곤하다가도 말씀만 들으면 회복됐다. 하루종일 입술에는 찬양이 흘러나오고 감사함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열방DNA를 하고 나서 남편과의 관계도 회복되었다. 제 남편도 변해가고 저도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되었다”고 덧붙이고 “성령 받아 변화된 모습이 저 하나로 끝나지 않고 제 섬김이가 하듯이 저도 하나님 앞에 쓰임받고 싶다. 가수가 꿈이었던 저는 이제 복음가수로 거듭나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같은 성도들의 간증에는 열방교회 임제택 목사의 오랜 목회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 있다. 최근 임 목사는 열방교회의 핵심사역인 ‘파워전도’와 ‘열방DNA’를 책으로 엮은 ‘교회세움의 책’을 한국교계에 출시했다.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출시된 이번 책은 총 7권의 시리즈 중 3권이 먼저 한국교회에 공개된 것. 제1권 ‘만남’을 비롯해 제2권 ‘열방DNA’, 제3권 ‘파워전도’란 제목으로 출시 된 책은 열방출판사를 통해 대전충남지역을 넘어 한국교계와 세계 곳곳에서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교회세움의 책’에는 열방교회에서 나타난 성령의 놀라운 전도와 정착, 양육, 성장, 번식의 5가지 원리와 시스템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담겨져 있어 출판과 동시에 한국교회에 교회세움의 지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3권의 책에서는 전도와 리더번식, 셀 번식으로 고민하는 교회들과 교회개척과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임제택 목사가 경험한 교회세움의 모든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1권 ‘만남’의 책은 열방교회 DNA를 통해 각종 우환질고와 저주 가운데 물질, 직장과 사업, 가정과 자녀의 문제는 물론, 암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기적을 직접 체험한 이야기들을 엮고 있다.
 

▲     © 문인창 편집국장

하나님을 몰랐거나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들이 ‘열방DNA’에 초청된 지 불과 5주 만에 일어난 간증들을 실제적으로 실었다.

임제택 목사는 1권 ‘만남’의 책과 관련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처럼 같은 성령의 임재를 성도들이 경험했다”면서 “뜨거운 회개의 눈물 속에서 각색 질병이 치료되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2권 ‘열방DNA’의 책은 전도한 새가족을 정착시키고 양육, 번식을 위해 ‘DNA시스템’을 개발해 건강한 리더번식과 셀 번식을 이룬 열방교회 임제택 목사의 목회사역이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열방교회는 이 시스템으로 2년 만에 96개의 셀에서 260셀이라는 놀라운 폭발력으로 급 부흥하였다. ‘DNA시스템’은 21세기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전도와 리더번식, 셀 번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교계 지도자들은 ‘현대교회 불신자 전도의 대안법’이라고 호평하고 있다.

‘열방DNA’책에서는 ‘Part. 1 프리 인카운터(Pre Encounter)’, ‘Part. 2 인카운터(Encounter)’, ‘Part. 3 포스트 인카운터(Post Encounter)’, ‘ Part. 4 DNA 원리와 과정 및 실제’란 대주제로 나눠 세부적인 원리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임 목사는 “DNA를 통과하면 셀 번식이 되고, 리더 번식이 된다”면서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 있던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을 맛보며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삶의 현장과 예수님이 행하셨던 사역의 현장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3권 ‘파워전도’의 책은 열방교회 임제택 목사가 개척 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교회를 함께 세울 “일꾼을 보내달라”고 부르짖으면서 개발한 전도법에 관한 책이다.

임 목사는 책에서 “40일간의 작정기도 끝에 하나님께서 ‘일꾼은 세상에 있느니라’는 음성을 들려주셨다”며 “곧바로 순종하며 나아갔지만 어떻게 전도해야 할지 막막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임 목사는 ‘전도세미나’와 ‘전도훈련’을 배우며 현장 전도에 나섰고 수년간의 경험 끝에 불신자를 대하는 전도법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그것이 바로 현장전도의 노하우가 집결된 ‘파워전도’이다.

‘파워전도’ 책에서는 각종 전도훈련과 세미나를 학습한 임제택 목사의 전도 원리와 수많은 불신자를 만난 전도의 현장 경험을 접목시켜 탄생된 파워전도의 모든 원리를 담고 있다.
이번 3권의 책 발간으로 임 목사는 자신의 모든 목회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 목사는 “그동안 경험한 전도노하우와 열방교회의 시스템을 한국교회에 열고 책을 통해 10년의 시행착오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몇 년 전부터 품고 이를 위해 기도했다”며 ‘교회세움의 책’발간의 탄생을 밝혔다.

불신자에서 교회 일꾼으로 거듭난 성도들이 침체하지 않고 또 다른 불신자를 초청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체험하는 놀라운 일들을 이 책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세상 가운데 일꾼이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임 목사에게 들렸듯이 전도의 침체기에 놓인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성령의 바람이 불어 ‘사람낚는 어부’가 한국교회와 세계 곳곳에 탄생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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