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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대기연, 3월 26일(화) 디딤돌교회에서 2024부활절연합예배 4차 준비기도회와 함께 준비 일정 마쳐
 
오종영   기사입력  2024/03/26 [22:40]

 

▲ 디딤돌교회에서 열린 '2024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마지막 준비기도회를 마친 후 주요 임역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둔산제일교회에서 4,000여 목회자와 성도들 부활절 예배드리며 문상욱 목사의 부활절 메시지와 함께 대전의 희망을 전할 예정

 

 

 

▲ 3월 26일(화) 저녁 7시 30분에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 열린 '2024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마지막 준비기도회에서는 약 7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 기자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 주최하고 부활절준비위원회(대회장 문상욱 목사, 위원장 하재호 목사, 유창선 장로)가 주관하는 ‘2024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네 번째 준비기도회가 7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기연은 이번 준비기도회를 끝으로 30일(토) 오후 5시 부활절연합예배 장소인 둔산제일교회에서 ‘2024부활절연합예배 전야예배’를 드림으로 최종 리허설을 겸한 준비를 마치고 31일(부활주일) 오후 3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된다.

 

▲ 디딤돌교회에서 열린 2024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4차준비기도회에서 대회장 문상욱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번 준비기도회에는 대회장 문상욱 목사가 준비위원장 하재호 목사 등이 참석해 침례교단 목회자들 중심으로 예배 인도를 한 후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박주현 목사(낮은자교회)의 사회로 부위원장 김동호 목사(예닮교회)가 기도한 후 부위원장 임성도 목사(디딤돌교회)가 에스겔 22:30-31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열정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2024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 부위원장인 디딤돌교회 임성도 담임목사가 디딤돌교회에서 열린 4차 준비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오늘 드리는 이 기도회가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큰 은혜가 넘치는 연합예배를 드리게 될 줄 믿는다”면서 “본문은 왕과 왕족, 제사장, 선지자들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에게 임한 것 같으나 실상을 보면 오직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을 찾다가 찾지 못해서 하나님이 분노를 쏟아내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거룩한 도성인 대전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의 긍휼을 위해,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가 가득하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오늘 이런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가 오늘 밤 대전을 위해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영광을 받으시도록 기도하는 우리가 되자”고 전했다.

 

 

▲ 4차 준비기도회에 참석한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공적인 2024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어 박주현 목사의 인도로 모두 11가지의 주제를 놓고 참석자들은 합심해서 기도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도록 기도하면서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2,500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대전시민들에게 부활의 복음을 전하며 예배에 참석한 기관장들과 국회의원들이 복음을 영접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했으며, 예배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봉사하는 경찰관들과 운전기사 선교회,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와 복음을 중계하는 기관들, 예배 장소인 둔산제일교회와 설교자인 대회장 문상욱 목사를 위한 기도도 빼놓지 않았다.

 

 

▲ 4차 준비기도회에서 준비위원장 하재호 목사(왼쪽)와 부대회장인 심상효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합심기도 후에는 대회장 문상욱 목사, 부대회장 심상효 목사, 준비위원장 하재호 목사와 유창선 장로가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협력하면서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으며,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광고 후 준비위원장 하재호 목사의 축도로 마지막 준비기도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대기연의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약 4,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9개 교회 430명의 연합성가대가 ‘메시야’를 합창할 예정이다. 특히 부활절 헌금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전쟁고아를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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