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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및 형태에 따른 이단 구분 (2)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대위원장,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
 
편집부   기사입력  2024/03/14 [15:01]

▲ ▲유영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대위원장,빛과소금의교회)     ©편집국

3) 정통 교리를 자위적으로 해석하여 오류로 몰고, 자신들의 교리를 주장하는 집단

정통교회가 가르치는 내용을 엉뚱하게 해석하도록 유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정통교회를 부정하도록 만들어 놓고 자신들의 교리를 가르치는 집단들이다. 대표적으로 신천지가 있다. 신천지는 정통교회의 삼위일체론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혹,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안증회가 가르치는 삼위일체론을 가지다 정통교회의 삼위일체론이라고 속여 정통교회를 왜곡시킨다. 또, 사도신경과 관계해서도,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라는 문장에 대해, 거룩한 공회가 예수님과 사도들을 핍박하고, 능욕하고, 죽음에 내몬 산헤드린 공회라고 유도하는 식으로 정통교회의 사도신경이 성경 가르침에 맞지 않다고 인식하도록 세뇌한다. 또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죽으시고’ 문장을 가져다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음에 내몰았으며 빌라도는 오히려 예수님을 살리려고 하였으므로, 빌라도에 의해 고난을 받았다고 하는 사도신경은 성경에 맞지 않다고 유도한다. 사도신경과 관련하여 유사한 주장을 하는 사람으로 정동수가 있다.

 

4) 표면상 정통을 인정한다고 하며, 정통교리와 가르침에서 벗어나 있으면서도 자신이 정통과 같다고 주장하는 집단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 내용이 정통교리와 정통신앙 내용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표면적으로는 정통교회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집단이다. 정통교회를 향해서 정통교회와 동일한 자신들을 왜 이단이라 하냐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다. 대표적으로 다락방(유광수), 안식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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