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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대전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제58회기 정기총회 개최
2월 17일(토)오전11시 노회회관에서 교육부장 오종영 목사와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 등 40여명의 임·역원들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기천 장로 신임 연합회장 선출
 
오종영   기사입력  2024/02/27 [23:55]

▲ 정기총회 후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와 교육부장 오종영 목사를 비롯한 주일학교연합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 객관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교연합회 이끈 후 이임,

 

 

이기천 신임 연합회장 수석부회장으로 1년간 성실히 섬기면서 어린이 사명에 헌신한 일꾼으로 노회주일학교 발전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대전노회(노회장 양현식 목사) 주일학교연합회(연합회장 박태균 장로)는 2월 17일(토) 오전11시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소재한 서대전노회 회관 2층 예배실에서 제5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기천 장로(한밭중앙교회)를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처리와 공로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 서대전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박태균 장로)는 2월 17일(토) 노회회관에서 5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교육부장 오종영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연합회장인 박태균 장로는 탁월한 객관적 리더십으로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난 1년 동안 연합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 장로가 연합회장으로 재직 중 서대전노회 주일학교 연합회는 총회주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과를 내 서대전노회 주교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 서대전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제58회기 정기총회가 2월 17일(토) 노회회관 2층 예배실에서 열린 가운데 명예회장 이재삼 장로가 예배인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날 1부 예배는 명예회장 이재삼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증경회장 김정곤 장로의 기도와 서기 김용선 장로의 성경봉독(신명기 31:9-13) 후 교육부장 오종영 목사가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노회 교육부 부장 오종영 목사가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오종영

 

오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전장인 30장은 신명기서의 결론부분으로 우리에게 ‘복과 생명의 길’과 ‘저주와 사망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면서 “여기서 어떤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지혜로 이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인데 본문은 선택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 즉‘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지침을 준다”고 말했다.

 

▲ 노회 교육부 부장 오종영 목사가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어 “본문은 우리에게 희망의 출구를 여는 말씀으로 교육의 기자재는 말씀(성경)이요, 모세는 교사이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일학교 어린이”라면서 “주일학교 교육은 교사 한 사람만의 책임과 능력으로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의 교사, 가르치고 교육하는 주일학교 교사, 교사들을 케어하고 후원하는 장로와 권사 등 후원자들이 삼위일체가 될 때 어린이가 다음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교육부 서기 양정협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 노회 교육부 서기 양정협 목사가 예배에서 축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증경회장 천충길 장로가 정기총회에서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회장 백태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축하의 시간은 전국주교연합회 증경회장 천충길 장로가 “사명감이 투철하고 직분에 충실한 여러분이 있어 노회 주일학교가 잘 세워져 왔다”고 격려한 후 “믿음의 전통을 수호하는 사명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주일하교는 한국교회의 미래요 우리 민족의 희망이다. 사명을 갖고 주일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어 달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 교육부장 오종영 목사가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사진 왼쪽) 공로상을 시상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  © 오종영 기자


이어 교육부장 오종영 목사가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박태균 장로는 모범교사들에게 표창패와 공로상을 시상했다.

 

제3부 회의는 수석부회장 이기천 장로의 기도 후 회장 박태균 장로가 “한 해 동안 소중한 임기를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신임 임원들이 더욱 잘 이끌어주고 발전시켜나가리라 믿는다. 수고해 주시고 협력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한 후 김용선 장로의 37명 성원보고 후 개회를 선언했다.

 

▲ 연합회장 박태균 장로가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어 회록서기 정기운 장로의 전회의록과 충무 남명화 권사의 사업실적보고, 회계 오명숙 권사의 회계보고를 보고서로 대신 받은 후 전형위원들이 임원을 선출한 후 본회에 보고하자 본회는 그대로 받았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지난 회기 수석부회장으로 섬겨왔던 한밭중앙교회 이기천 장로가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기천 장로는 소감을 통해 “주일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약속했다.

 

▲ 제58회기 신임 연합회장에 선출된 이기천 장로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자


이어 신안건은 신임 임원들에게 일임한 후 주일학교연합회 지도부장 홍승철 장로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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