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캠프•수련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를 향하신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사도행전2:17) 2023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 목원대와 총신대신대원에서 연다.
7월 24일(월)-26일(수) 목원대학교에서 1차 캠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3년만의 정상적인 2박 3일 캠프 개최
하재호 대표, 박성민 CCC대표, 김문훈 목사, 박성규 총장, 강은도 목사, 김종진 목사, 김관선 목사 등 30여명의 강사진과 심종호, 유은성, 김인식, 지미선, 박찬미, 조수아 등 12명의 CCM사역자 총출동
 
오종영   기사입력  2023/07/03 [15:06]

 

▲ 2023년 1월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던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한 1200여명의 다음세대들이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 오종영

 

청소년 캠프 1차 : 7월 24일(월)-26일(수), 2차 : 7월 27일(목)~29일(토) 목원대학교에서 

3차 : 7월 31일(월)~8월 2일(수), 4차 : 8월 3일(목)~5일(토), 5차 : 8월 7일(월)~9일(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청년대학캠프 1차 : 8월 10일(목)~12일(토), 2차 : 8월 14일(월)~16일(수) 용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개최

 

한국최대의 청소년과 청년대학생을 위한 선교단체인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3년 만에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스템속에서 ‘2023 여름 청소년·청년대학’하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에 소재한 목원대학교(1차, 2차 청소년 캠프)와 용인시에 소재한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청소년 3차, 4차, 5차 및 청년대학캠프 1차, 2차)에서 개최한다. 주바라기 선교비전 캠프는 지금까지 약 30만 명이 넘는 청년 청소년들이 참가한 캠프로 매년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강사진들을 초청한 가운데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계 캠프는 코로나가 발발했던 2019년 이전으로 돌아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정상적인 캠프 시스템을 회복하게 돼 많은 교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많은 교회들이 참가신청을 한 바 있어 일부 회차는 이미 매진된 상황으로 관심있는 교회들은 사전에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코로나 시기에도 교회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무료 온라인 캠프로 교회들을 섬긴 바 있으며, 올 겨울에는 1박 2일의 단축된 캠프를 개최해 전국교회의 요구에 일부 부응할 수 있었다.

 

이번 하계캠프는 대전의 목원대학교와 용인에 소재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개최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에 소재한 교회들은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 이동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 경기도권의 교회들은 용인이나 대전에서 개최하는 캠프에 선택하여 참석하면 돼 선택의 폭이 넓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줌으로 다음세대 회복의 분기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월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던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한 다음세대들이 헌신을 다짐하며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특히 청년·대학 캠프의 강사들은 주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회의 목회자들로 구성돼 영적 도전과 응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박성규 총장(총신대, 전 부산부전교회 담임),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교회), 김인환 목사(더라이프지구촌교회), 이관영 목사(내일교회),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박성민 대표(CCC),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교회),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 등이 메신저로 나선다.

 

청소년캠프는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김종진 목사(한밭제일교회),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 장혁재 교수(호서대학교, 소리엘), 신종철 목사(주님의교회),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를 비롯한 21명의 강사들이 나서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하 대표에 의하면 이번 캠프를 위해 이미 간사들과 봉사자들은 정기적인 기도회를 갖고 캠프를 위한 준비에 나선지 오래 됐다고 전했다. 하 대표는 “교회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캠프 준비 및 기도회를 열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매번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청년대학생들 중 사역자로 헌신하는 다음세대들의 숫자는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전국교회 목회자들과 청소년과 청년대학부 담당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나를 향하신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이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매회 차 1천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시종 뜨거운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도 8천여명의 청소년들과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재호 대표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꿈과 비전은 ‘복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라면서 “복음을 통해 새롭게 된 꿈과 비전, 그것이 곧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위대한 것입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복음으로 새로워진 자리, 성령이 역사하시는 그 위대한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라고 초대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juba.co.kr(주바라기선교회) 또는 전화 042)631~2000이나 02)3477~62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석대상은 전국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대학생 및 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이며 등록비는 청소년캠프 80,000원, 청년·대학캠프 83,000원이다.

 

등록방법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한 후 1인당 1만원을 송금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안승철 감독 ㅣ사장= 장원옥 목사 ㅣ 편집국장=오종영 목사 ㅣ 본부장 이승주 기자 ㅣ 충청본부장=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7/03 [15:0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