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광섭 총장)은 11월 18일(금) 오전 7시 계룡스파텔에서 정기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 지역복음화 및 각 기관 단체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기도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주요 참석자들)     © 오종영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11월 18일(금) 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소재한 계룡스파텔 백두홀에서 11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이광섭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장종태 전 서구청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을 비롯한 16 명의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전세종충남 성시화를 위하여’, ‘각 기관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기독타임즈 대표 오종영 목사(영성교회)의 사회로 한우리신협 이사장 김복수 장로(대전서문교회)의 기도 후 이 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누가복음 5:3-11절을 본문으로 “베드로는 외적으로는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어부에 불과한 인물이었으나 그가 주님의 선택을 받은 비결이 있다”면서 “첫째, 빈 그물질을 잘했기 때문이다.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기에 주님의 선택을 받았으며,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영적인 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님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우리도 말씀을 듣는 영적인 귀가 필요하다”고 ‘베드로가 선택받은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오종영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한 후 이 욥 목사의 축도와 이광섭 총장의 인사말,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의 광고, 김영기 장로의 조찬기도를 끝으로 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다음 기도회는 12월 16일(금) 같은 장소에서 모일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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