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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ㅣ칼럼 > 금주의말씀 |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43:5) 113호 | ||||||||
전갑재 목사 ▲공주중앙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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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인들의 상태 1)낙심합니다. “어찌하여 낙심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마다 낙심하며 절망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절망은 내 자신만을 믿고 무엇인가를 하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낙심하고 절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원한다고 원하는 대로 되고, 내가 바란다고 바라는 대로 된다면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렇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낙심을 하며, 술을 퍼마시고, 망할 놈의 세상이라고 넋두리를 늘어놓고 한숨을 쉬는 것입니다. 낙심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나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나를 믿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인간일 뿐입니다. 따지고 보면 사람은 흙덩이에 불과 합니다. 죽으면 썩는 몸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도 죽어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대단한 사람도 얼마든지 좌절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본위, 인간중심은 결국 한계에 도달하게 되고, 한계상항에서 좌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을 겸손히 붙들어야 합니다. 히11:36-38에 조롱과 채찍,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을 받고,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칼로 죽임을 당한다 해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인생에 대하여 허무감을 가지게 되며, 자신에 대하여는 무력감이나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상대에 대하여는 경쟁심과 시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세상에 대하여 혹은 상대에 대하여 불평, 불만을 가지다가 낙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어리석음에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본위로 살아야 합니다. 2)불안합니다.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 해 하는가?”라고 묻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특징은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든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①직장생활을 보십시오.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 정년에 대한 불안, 퇴출에 대한 불안, 경쟁에 대한 불안. 상사와의 갈등으로 불안합니다. ②건강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삽니다. 젊은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죽는 것을 보며, 배만 아파도 혹시 위암이 아닌가? 조금만 어지러워도 뇌경색이 아닌가? 잘 잊어버리면 조기 치매가 오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사람들이 불안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의학정보에 매달려 더 불안을 가중 시킵니다. 건강 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속아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③가정문제가 있습니다. 부부간 갈등하고, 고부간 갈등하고, 자녀를 통해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④경제문제가 있습니다. 장사가 안 된다고 푸념합니다. 돈이 돌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부도 위기에 있다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불안심리로 나타나는 현상이 가슴이 답답하고, 불면증으로 시달리고, 살아도 사는 맛이 안 난다고 말합니다.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죽고 싶다고 말합니다. 불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안한 것은 성취욕을 채우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한 것입니다.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한 것입니다. 욕구에 대한 불만이 불안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2.해결책이 무엇이겠습니까? 1)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했습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무엇에 소망을 두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관이 달라지고 세계관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택하시고 불러 주셨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뜻과는 달리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왔고, 미래적인 것은 아직 멀리 있기 때문에 현실에만 소망을 두고 살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에 소망을 두고 살고 있습니까? 인생입니까? 인생에 소망을 두고, 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소망이 될 수 없는 것은 인생은 그림자라고 했고, 인생은 장막집이라고 했습니다. 아내도 남편도 자식도 결코 소망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치권력에 소망을 두고 삽니까? 권불십년이라 했고,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권력도 영원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권력의 맛을 알고 권력에 취해 영원히 누리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권력은 바벨탑입니다. 권력도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돈이 소망입니까? 돈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소망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는 것은 어떤 의미겠습니까? 하나님이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천하를 다 잃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잃지 않는다면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어떻게 다르겠습니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자기중심적 관점에서 보고, 생각하고, 해석하고, 결론을 맺었던 그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상대를 보면 상대가 달리 보일 것입니다. 자기중심적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면 근시안적이고, 편협 적이고, 부정적이 됩니다. 2)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라. 하나님이 돕는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관념적이고, 의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돕는다는 것을 이해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돕느냐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접근 할 수 없는 피안의 세계에 계시다고 생각하기 싶습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중심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중심에 계십니다.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을 주장하십니다. 역사 밖에서 구경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역사의 축을 붙들고 계십니다. 3)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여전히 찬송한다는 것은 전과 똑같이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 전에 좋을 때, 하나님을 찬송 했는데, 지금은 나빠졌다. 그래도 여전히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바뀌어도 상황과 상관없이 언제나 변함없이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낙심과 불안에서 자유로울 것입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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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4 [13:3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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