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례신학대하교에서 열린 침신인형극제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호기심 짙은 표정으로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9월3일(수)~5일(금)까지 3일간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제13회 침신 인형극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 세번째 맞는 침신 인형극제는 대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학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도 이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약80여 곳에서 약 5,000여 명이 이미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춘자 유아교육과 학과장은“1년 간 준비해 온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땀 흘려 노력해준 것에 학과장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3일간 총 7회 공연으로 진행한다. 특별히 9월4일(목) 저녁 7시30분 공연은 대전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그림자극-신데렐라”, “블랙라이트-멋쟁이토마토”, “막대인형극-다니엘이야기”, “블랙나이트-찬양”, “탈-브레멘음악대” 순서로 50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대학 관계자는 “이번학기에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With마라톤, 찬양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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