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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6월 정기 월례회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신호 교육감에 감사패 증정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7/04 [14:47]



▲ 교육감 퇴임을 1주일 앞둔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에서 감사장을 전하고 있는 대기연회장 김등모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등모 목사)6월 정기 월례회가 지난 6월 23일(월)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소재한 판암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열려 회무처리와 6월 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폐회하였다.
 
특수선교부장 홍성현 목사(판암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대기연 회장 김등모 목사는 “주님을 따르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생각하며 우리는 본문을 통해 나 자신이 제자인가? 무리인가? 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은 곧 예수님께 헌신하라는 말씀이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님을 따르며 쓰임 받으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의 일이 아닌, 예수님께 헌신하는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고문 홍종현 목사(동대전성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시작된 회무처리는 서기 오성균 목사의 인원점명 후 전 회의록을 보고서대로 받은 후 안철호 장로의 회계보고와 사무총장 활동보고를 보고서대로 받았다.
 
이어 연합회장 김등모 목사가 6월말로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하는 김신호 교육감은 집사로서 3선을 하는 동안에도 대전시 주요 기독교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동함으로서 대전시성시화를 위해 공헌한 점을 감안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 교육감은 퇴임소감을 통해 “대과없이 교육감직을 수행한 것은 대기연 회원들의 기도와 과 교육가족들의 도움이 컸다. 그동안 협력해 주신 목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소임을 감당하면서 붙들고 왔던 잠16:9절의 말씀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내 삶의 지혜와 능력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제 자리로 돌아가 학문에 정진하며 하나님이 부르시면 살신성인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면서 “당분간 대학에서의 강의와 틈틈이 신학을 공부하고 모교회의 순교자기념사업회에 유족대표로서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이라는 일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학수 목사의 보고와 2015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선임의 건과 300명 자원봉사대 결성의 건 등은 실무임원진에 맡겨 처리하기로 하고 회무를 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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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4 [14: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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