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주간을 맞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세족식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 |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고난주간인 지난 4월 16일(수) 교내 성지관에서 열린 4차례의 학생 채플에서 세족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세족식에는 김용환 학사부총장과 이달 교목실장을 비롯한 35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35명의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줌으로서 사랑과 섬김의 기독 교육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어 한남대는 부활주일 다음날인 21일(월)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김형태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000개의 부활절 달걀을 나눠줌으로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각 학과 신앙공동체를 통해서도 1,000개의 부활절 달걀을 학생들과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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