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회•인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가양제일교회 2013’ 전교인 하계심령부흥사경회
“성령이여 임하소서!”주제로 심웅기 목사 강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7/19 [15:46]


▲ 가양제일교회에서 열린 2013 전교인하계심령부흥성회 마지막날 낮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강사 심웅기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가양제일교회(담임 이병후 목사)는 지난 7월 7일(주일)부터 10일(수)저녁까지 심웅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13 전교인하계심령부흥사경회’를 개최하고 매 시간 은혜를 나눴다.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심령부흥사경회에는 매 시간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령의 임재와 은혜를 사모하며 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은혜를 향한 뜨거움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이나 간절한 집회를 가졌다.

약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수) 열린 마지막 날 낮 집회에 강사로 나선 심웅기 목사는 사무엘상 1:1-2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행복한 신앙생활은 주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인데 성도들이 사람과의 복잡한 관계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를 소멸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나’는 ‘은혜 입은 자’라는 뜻으로 은혜를 입었던 한나도 어려움과 고통을 당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성도가 이런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가?라는 자괴심에 빠져들 때가 있으나 한나가 당한 고통은 하나님께서 진짜 은혜가 무엇인가를 보여주시려고 허락하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면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나의 고통과 그를 기억하사 사무엘을 기적의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면서 때로는 우리가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참고 기다리면 은혜를 은혜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은혜를 받기 전에 고난을 겪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고난을 겪게 하셨듯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 같은 기적의 축복을 약속하셨으나 그 약속이 25년 후에 이루어졌듯이 이번 성회가 하나님의 약속이 심겨지는 성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가양제일교회와 성도들은 늘 예수님의 보혈이 항상 들어가는 복음적인 교회의 모습을 간직하고, 한나가 자신에게 닥쳤던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렸듯이 진정한 영성은 모든 문제, 모든 책임을 나에게로 돌리며, 목회자의 기도의 동역자로 살아가므로 한나처럼 하나님이 생각해 주시므로 기적적인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가양제일교회는 7월초에 실시된 이번 하계심령부흥회를 필두로 하여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여름성경학교와 캠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7/19 [15:4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