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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드러나는 믿음’ 세종소망교회 진수일 목사 사도신경 강해 출판
클랜필드(C.E.B.Cranfield) & 진수일 지음/ 진리로하나출판사 간
 
오세영   기사입력  2025/12/19 [19:29]

▲ 진수일 목사가 9번째로 발행한 사도신경 책 표지     © 사진제공:세종소망교회 진수일 목사

 

세종소망교회 진수일 목사가 10번째 도서를 출판했다. 진 목사는 충남대학교와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현재 세종시에서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사도신경 강해서에 대해 진 목사는 “이 책은 영국 더럼대학교 명예교수로 섬겼던 크랜필드 교수의 저작으로 오래전 영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교수님께 직접 이 책을 비롯한 여러 저서를 선물로 받은 인연이 있다. 목회를 이어오며 틈틈이 번역을 시작했으나 끝맺지 못하다가 세종소망교회에서 ‘사도신경’에 대한 주제 강해를 준비하면서 다시금 이 책을 깊이 읽게 되었고 그 은혜 속에서 번역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라면서 “비록 짧은 분량이지만 이 책은 깊은 울림을 담고 있다. 설교문이 아니기에 빠르게 읽기에는 다소 무게가 느껴질 수 있으나 정독한다면 우리의 신앙고백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배 자리에서 우리는 한목소리로 고백한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장년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동일하게 이어져 온 이 고백은 우리 신앙의 뿌리이다. 그러나 익숙한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우리의 삶과 믿음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진지하게 묻는 일은 점점 드물어지고 있다”면서 “사도신경은 단순한 암송문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가장 짧고도 아름답게 노래한 신앙의 고백이다.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고 전해져 온 이 고백은 길을 잃은 나그네에게 북극성이 길을 밝혀 주듯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방향을 가리켜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책은 사도신경을 한 구절씩 따라가며, 그 고백이 입술의 언어에 머물지 않고 가슴 깊은 자리에서 ’나는 믿습니다‘라는 고백으로 솟아나도록 도와준다. 신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딱딱한 교리의 설명을 넘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이 고백이 살아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려 노력했다. 우리가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 그것은 결코 홀로 하는 말이 아니다. 전 세계의 교회와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과 함께 고백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초대교회의 순교자들의 피와 종교개혁자들의 눈물 그리고 수많은 성도의 기도가 녹아 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을 고백한다는 것은 단지 믿음을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교회의 거대한 믿음의 행렬 속에 우리 또한 함께 서 있음을 확인하는 일”이라면서 “이 번역서가 독자 여러분에게 단순한 신학적 지식을 넘어 다시금 믿음을 고백하게 하고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나는 믿습니다‘라는 고백이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더 깊은 감사와 확신으로 자라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수일 목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위치한 세종소망교회(예장합동)를 담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86회)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수학했으며 이후 영국 더람대학교 대학원을 비롯해 여러 학문적 장에서 신학을 연구했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는 교회』,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는 성도』, 『기독교의 기본 진리』, 『하나님의 자녀와 확신』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존 벤톤·존 페트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 존 블랜차드의 『하나님과의 권리』, 존 G. 크루이스의 『구원』과 『주제가이드』, 크리스토퍼 쉬렉의 『신앙문답』, C.E.B.Cranfield(클랜필드)의 『사도신경강해』 등이 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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