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주최한 제44차와 45차 킹덤 컨퍼런스가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연인원 2천여명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 오종영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 황성은목사)가 제 44-45차 킹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Champion Young People(시편 110:3)’ 이라는 주제로 무너져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향하여 응원하고, 지지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았다.

비전스테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청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수련회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킹덤 컨퍼런스를 열고 있으며,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보냈지만 더위가 더욱 뜨거운 하나님의 은혜를 막지는 못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제 44차 일정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제 45차 일정을 마련하고 배재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약 2천여 명의 청년과 다음세대가 참석한 이번 44-45차 컨퍼런스의 주강사로는 김삼성 목사(열두제자선교회 대표, 전 알마티은혜교회 담임),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담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부회장), 안광복 목사(청주상당교회 담임),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 담임), 윤은성 목사(어깨동무사역원 대표), 원유경 목사(POD처치 담임), BEN NONOA(태평양 YWAM 국제제자훈련스쿨 대표),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 담임, 비전스테이션 대표), 최새롬 목사(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 김성민 대표(브라더스키퍼 대표)등 다양한 설교자 나섰다. 예배팀으로는 OMEGA Worship, Glorious Worship, Jesus Direction 등 함께 했고, CCM사역자들로는 Brian KIM, 김복유, Beauty Handsome, Island Breeze 등 함께 했다.

44,45차 킹덤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많은 은혜들이 있었다. 한 참석자는 마음의 병으로 고생했는데 하나님을 만나며 평생에 포기하지 않고 교회를 다니겠다고 결단을 했으며, 함께 참여한 교육부 선생님께서는 나의 한계로 인하여 다음 세대를 제대로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두려움을 깨고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도구로 쓰임 받을 것을 결단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 충동으로 억지로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는데 하나님을 만나 깨끗이 회복됐고, 그리고 한 여학생 참석자는 취준생으로 주님께 예배하고자 시간과 물질을 드려 어렵게 참여했는데 성령 충만함의 은혜와 동시에 컨퍼런스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 회사 최종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다는 은혜의 간증도 있었다. 이외 많은 참가자들에 놀라운 간증이 참가한 다음 세대들과 교사들에게 일어났다.

▲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 킹덤컨퍼런스에서 비전스테이션 대표 황성은 목사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선포한 후 함께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특별한 점은 해외 열방에서 킹덤컨퍼런스를 위하여 함께 참석했다는 점이다.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는 COVID-19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킹덤 컨퍼런스를 계속해서 진행해왔다. 53개국 이상의 세계 열방에서 온라인으로 킹덤컨퍼런스를 참여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코로나가 풀린 지금 한국으로 많은 열방의 리더들이 직접 참석하게 되었다. 필리핀의 팀부통 목사(라이프지저스 미니스트리), 페레즈아나카렌 목사(글로리어스처치 담임), 로미크루즈 목사(뉴라이프처치 오브 바기오 담임), 아나크리토크루즈 목사(뉴라이프처치오브바기오 청소년부 담당), 인도의 마틴 파케어 목사(C.N.I 웨슬리안처치 담임)등 함께 했다.

비전스테이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더믹은 모든 영역을 셧다운 시켰으나 이 경험을 통해 모든 영광과 존귀와 경배를 받기 합당하신 분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우리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금 이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생존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신앙의 본질인 미슈파트와 체다카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회복과 돌파에 집중하는 것이다. 청년과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우리의 위대한 모험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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