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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라는 거짓말 (5)
김원석 회원 ▲대전지부 교육부장/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마중물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2/10/17 [15:46]
▲ 김원석 (김원석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교육부장) ▲ (주)행복나래/마중물교회     ©편집부

그런데 자연적이건 인위적이건 간에 돌연변이체에서는 진화된 형태가 발견되지 않는다. 자연상태에서는 돌연변이가 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진화를 증명하기 위하여 나방이나 초파리 같은 동물에 방사선을 쬐는 실험을 여러 차례 시행하였다. 그 결과 돌연변이체를 많이 얻었지만, 해로운 돌연변이만을 확인했을 뿐 유익한 돌연변이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돌연변이 실험을 통해 과학자들이 알게 된 것은 ①돌연변이는 아주 드문 현상이며, ②유익한 돌연변이는 거의 없고, ③아무리 돌연변이가 일어나도 종류가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뿐이었다. 또한,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지역에서 진화된 것으로 보이는 돌연변이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가? 분자생물학의 관점에서 보면, 돌연변이는 DNA 염기쌍의 일부가 다른 것으로 치환되어 일어나는데, 이런 방식으로는 정보가 손실될 뿐 결코 증가하지 않는다. 돌연변이로는 진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자연선택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관찰도 되고 실험도 할 수 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갈라파고스섬의 핀치새는 다양한 형태의 부리를 가진 변이체들이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나타난 자연선택의 예이다. 하지만 자연선택은, 돌연변이가 진화의 동력이 되지 못하면, 그 원리상 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없다. 자연선택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개체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새로운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돌연변이체 중에서 환경에 적합한 것만 살아남는다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위에서 확인했듯이 돌연변이로는 유익한 형태가 나타나든지 새로운 종류의 생물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연선택은 퇴화를 방지하는 역할은 할 수 있어도 진화의 동력이 되지는 못한다.

 

결국,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아무리 많이 발생하더라도 진화(대진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아무리 생물들을 관찰하고 실험해도 진화의 증거를 찾을 수 없는 것은 현재 진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진화는 과거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과거에 살았던 생물은 화석으로 발견돼 알게 된다. 과거에 진화가 일어났다면 화석에도 진화의 증거가 남아있을 것이다. 화석에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의 생물로 변하는 과정의 모습, 즉 중간 형태 모습을 가진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어야 한다. 하지만 화석을 살펴보면 현재와 유사한 모습이거나 멸종된 생물만 확인될 뿐 중간 형태의 생물들은 보이지 않는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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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17 [15:4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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