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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교회 ‘2012 여름산상 부흥성회’
12일부터 문충웅 목사 강사로 “특별한 은혜 사모”
 
문인창 편집국장   기사입력  2012/08/17 [08:51]

▲ 부흥성회 강사로 나선 문충웅 목사가 매 집회때마다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 문인창 편집국장



하늘문교회(담임 이기복 감독)가 새성전 건축 후 처음으로 ‘2012 하늘문교회 여름산상 부흥성회’를 새예배당에서 열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사모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란 주제로 열린 성회는 지난 8월 12일(주일, 저녁)부터 15일(수, 저녁)까지 문충웅 목사(서울남연회 양천지방 은혜교회 개척 및 담임, 서울남연회 부흥전도단 단장역임, 행복한가정연구소 이사장 역임)를 강사로 진행됐다.

이기복 감독은 성회에 앞서 “새성전을 짓고 처음하는 부흥성회인데 큰 은혜 받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주님 마음에 들게 온 힘을 다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정성을 다할 때 축복이 있을 줄 믿는다”고 말했다.

‘축복의 근원이 되라’는 주제로 저녁집회를 인도한 문 목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감사하다. 이 엄청난 축복을 깨달아야 한다”며 “‘나같은 죄은 살리신 주님의 은혜가 놀라워’라는 감동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또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다. 물질이 인간에게 복을 줄 수가 없다. 인간이 사람에게 복을 줄 수 없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복을 주신다”고 덧붙이고 “하나님 앞에 복, 물질, 지혜, 성령 등을 달라고 하는 것은 샤머니즘이 아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 자신이 축복의 근원이 된다”고 강조했다.

▲ 마스터클래스 아카데미에서 세계적 바이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이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 문인창 편집국장


13일부터 하늘문 마스터클래스 아카데미도 열려

한편, 하늘문교회는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세계적 바이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을 강사로 ‘하늘문 마스터클래스 아카데미’를 열었다. 김 찌즈만은 독일 자르브뤼켄 음악대학에서 음악영재로 뽑혀 10살의 나이로 바이올린 시작, 독일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독주부문 1위 입상으로 두각을 나타난 바이올린 천재다. 체코콩쿠르에서 독주부문 1위 입상, 유럽솔리스트 콩쿠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유럽을 무대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일대일 교습에 가까운 지도로 학생들을 지도한 김 찌즈만은 어머니의 통역으로 학생들을 바로 앞에서 지도하며 각자의 기량에 맞는 교습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하늘문교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참가대상을 좀 더 포괄적으로 넓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카데미가 끝난 후인 19일(주일) 저녁 7시에는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의 연주회도 열려 성도들을 비롯한 바이올린 꿈나무들과 연주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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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17 [08:5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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