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100주년 기념교회 전경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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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목) 총신대학교 총장 및 신학대학원 교수 일동은 ‘총신대학교의 신학적 정체성에 대한 입장문’이라는 보도 자료를 내고 최근 교단 내외부에서 회자되고 있는 총신대학교의 신학적 정체성에 대한 우려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입장문에서 총신대학교 총장 및 신학대학원 교수들은 “최근 교단 내에서 본교의 신학적 정체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오는 바, 이는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으로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면서 “본교 교수들은 교수 임용 시 서약한 바와 같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과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들에 근거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가 지향하고 확립해 온 개혁 신학을 전심전력하여 가르치고, 저술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신학적 정체성의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최근에도 개혁신학의 정통성을 견지하는 데 우려할 만한 일이 발생한 바 없음을 밝힌다”면서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역사적 개혁주의를 연구하고 가르칠 것을 밝힌다”라고 입장문을 내놓았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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