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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탑교회 남부연회 교사 200명 초청 여름성경학교 개최
매년 강습회 통해 힐탑교회 아동부 교육프로그램 공유하며 교육 기자재 제작배포 / 도움이 필요한 교회에는 티셔츠와 공과, 캐릭터 배너 등도 공급하며 동반성장 위해 노력
 
오종영   기사입력  2021/07/06 [14:53]

 

▲ 기독교대한감리회 힐탑교회(안승철 감독)은 남부연회내 지 교회 교역자들과 교사들 약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성경학교강습회를 개최하고 관련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강습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안승철 감독과 참석자들)     © 오종영

 

코로나19 2년차를 맞이하면서 교회 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곳이 바로 다음세대부서이다.

 

제한적인 대면예배로 인해 3040세대들의 교회 이탈이 가속화됨으로 인해 다음세대로 직결되는 교육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힐탑교회(담임 안승철 감독)는 남부연회에 소속된 교회의 교회학교 담당 교역자들과 교사들을 초청해 지난 6월 26일(토) ‘성령님이 하신다’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습회에는 2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강습회가 진행됐다. 이번 강습회에는 힐탑교회 호대선 목사와 교육담당 목회자 및 감리교 본부 교육국 김용환 부장 및 고종희 사모가 강사로 나서 강습회를 인도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강습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중계했다.

 

강습회를 준비하고 지휘한 호대선 목사는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교회학교가 큰 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실제로 성경학교를 준비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환경 속에서 다음세대를 향한 소망을 품는 마음으로 감리교 교사들을 초청했는데 예상 밖으로 많은 교사들이 참석해 놀랐다”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성경학교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나룰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 강습화를 총괄한 힐탑교회 호대선목사     © 오종영

 

이번 강습회에 참석한 신자연 목사(제자들교회)는 “매년 힐탑 강습회를 참석하고 있는데 교회에서 준비해야 하는 모든 자료들을 실제로 보여주고 만져볼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전시해 주어 적용하는데 아주 편리했다”고 강습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힐탑교회는 남부연회 내 교회들을 위해 매년 여름성경학교 강습회를 개최하면서 각 교회들이 성경학교를 개최하면서 필요한 아동부 프로그램을 힐탑교회의 교육 기자재와 기획안 및 홍보자료, 공과자료를 비롯한 성경학교와 관련된 특별자료들을 자체 제작하여 나누고 있어 참석한 교역자와 교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힐탑교회는 강습회를 마친 후 도움이 필요한 교회들을 선정하여 티셔츠와 공과, 캐릭터 배너 등을 깜짝 선물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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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6 [14:5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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