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 마지막 날 청소년들이 각 조별로 일어나 서로를 축복하고 중보기도하고 있다.     © 문인창 편집국장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12년 교단 청소년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3박 4일간 대전복음교회 영성수련관(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청소년 캠프는 ‘Family from the Heaven’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주최측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가족으로 불러주셨음을 알고 영적부흥을 체험하는 집회가 될 것”이라며 “하늘의 비전을 품는 집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Fire from the Heaven’, ‘Dream from the Heaven’, ‘Talent from the Heaven’으로 진행된 여름캠프에서는 그동안 약 1,000여명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해 은혜를 받았다. 이번 캠프 강사로는 청소년사역자인 송순덕 전도사와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인 배덕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초청 게스트로는 IBIC 예배팀의 찬양 인도와 CCM 강찬 사역자, 워십댄스팀인 His Pop이 함께했다.

총회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청소년의 영적인 부흥과 꿈을 키워가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상 가운데서도 승리하는 청소년들로 다시 거듭나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자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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