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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대전노회 제137회 정기노회, 박상용 목사 노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전노회 제137회 정기노회 성료 /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오종영   기사입력  2020/11/09 [16:58]

 

▲ 예장통합 대전노회 신임노회장으로 취임한 살림교회 박상용 목사가 노회장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통합 대전노회(노회장 김철민 목사)는 10월 26일(월) 오전 9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아리랑로에 소재한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에서 제137회 정기노회를 회집한 후 임원선거 및 각종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대전노회는 이번 정기노회에서 박상용 목사(살림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박정훈 목사(수영교회), 윤연수 장로(오정교회), 서기 전경원 목사(진산읍), 부서기 이기용 목사(동대전), 회록서기 문 식 목사(참다운), 부회록서기 김기숙 목사(예수사랑), 회계 조경한 장로(대전성남), 부회계 신환제 장로(신흥), 총무 김영모 목사(비래영광) 등이다.

 

이번 노회에서는 먼저 유안건 처리를 통해 대전노회와 대전서노회와의 유지재단분립에 대해 노회장이 분립합의서 내용을 설명한 후 분립과 관련된 각 비용을 대전서노회에서 분담하기로 하고 재단 분립 후 대전노회 재단명칭은 노회에서 추후 정하기로 했다.

 

이번 재단 분립안과 관련된 주요 내용 중 대전노회 유지재단 류명렬 씨의 연임 건은 류명렬 씨가 대전서노회로 이동해 가기에 그대로 처리하기로 했고, 사회봉사부와 교회연합사업위원회 통폐합의 건과 기관목사 청빙 청원 및 지도 관리는 국내선교부가 담당하기로 했다.

 

또 대전노회 규칙 제4장 제21조과 국내선교부 3번 항의 ‘전도목사 및 기관목사에 관한 사랑을 담당 한다’라는 내용을 삽입하기로 하되 규칙부로 보내어 규칙을 개정한 후 받기로 한 후 규칙부의 보고를 통해 본 안건을 통과시켰다.

 

신안건토의에서는 대전노회 유지재단 분립 후 대전 설립을 위한 설립위원 선임과 이사 선임문제를 다뤘다.

 

이에 신설위원을 공천한 후 신설위원이 시와의 협력을 통해 유지재단설립을 하되 설립위원이 초대이사를 맡게 하여 이 문제를 처리하기로 추진하기로 결의했고, 신설위원이 새로운 기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구개혁을 해야 하고 이 안건은 법적 사항으로 2/3결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규칙부장이 현장에서 처리하자는 안을 만장일치로 받아 신설기구를 통과시켰고 이사회는 7인과 9인 이사회로 팽팽히 맞섰으나 9인 이사안이 통과됐다.

 

신설 유지재단을 위해서는 사무국장 선임이 시급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사회조직과 정관제정, 사무국장 선임 등 모든 것을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설립위원회에서 이사조직(이사조직은 9인으로), 정관제정, 직원채용에 대한 안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 예장통합 대전노회가 10월 26일(월) 대전영락교회에서 개회되어 임원선거 및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신임노회장 박상용 목사가 회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노회는 유지재단 신설위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공천위원회 소회를 가졌다.

 

그리고 박상용 노회장이 중부권역의 노회들이 인사위원회를 조직하여 효율적으로 행정을 운용하고 있으나 본 노회는 임원회에 맡기다 보니 복잡한 측면이 있다고 인사위원회 조직을 제안하자 한 회기 연구하여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정치부 보고에서 70개 보고 안건 외 한남대학교 임시당회장 천사무엘씨가 청원한 장로3인 선택청원을 정치부보고 71번으로 받기로 했다. 이어 노회장이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목사와 노회장 박상용 목사가 시무하는 살림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한 후 공천위원회 임시보고 후 각부 소회로 모인 후 정기노회를 마쳤다.

 

한편 대전노회는 27일(화) 오전11시 목사임직예식을 거행했다. 노회장 박상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목사임직예식에서는 전 노회장 김 기 목사가 설교를 했고 전 노회장 안영대 목사가 권면을 했으며, 김경인, 최 샘 씨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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