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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세기총,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제8회기 시작을 알리다.
5월 21일(목) 오후 7시, 사)참좋은 친구들에서 노숙인들과 함께하는 밥 나누기 행사 펼쳐
 
임명락   기사입력  2020/06/04 [18:56]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사)참좋은친구들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밥퍼주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제8회기 사역을 시작했다.     © 임명락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2020년 5월 21일(목) 오후 7시 서울역 뒤(서부역)에 위치한 “(사)참 좋은 친구들”에서 어려운 이웃인 노숙인들과 함께 밥을 나누는 행사로 제8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기총 제8-1차 임원회의를 마친 후, 임원회의에 참석한 임원들과 해외 지부장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식사기도는 콜롬비아 지부장 김선훈 목사가 식사기도를,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했다.

 

이어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사)참 좋은 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후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누가복음 10:36~37절을 본문으로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제목으로 “우리 모두는 누구든지 강도를 만난 자가 될 수 있으며 강도 만난 자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그들과 함께 하는 참 이웃이라”이라면서 “세기총은 매년 회기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였는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돕는 단체가 되겠다”고 약속한 뒤 설교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예배 후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된 도시락과 국을 세기총 가족들의 봉사를 통해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뒤 (사)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에서 제공한 머리빗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세기총은 이날 제8-1차 임원회에서는 8차 정기총회에서 위임한 8차 임원을 확정했으며, 세기총 지부 확장을 위한 방안과 계획과 정관 수정을 위하여 이사회와 대표회장단에게 위임을 하고, 젊은 목회자 참여를 위한 기구를 모색하기로 결정하였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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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4 [18:5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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