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연회 찬양제 포스터     © 이승주 기자

북방선교와 국내 미자립교회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제27회 남부연회 찬양제가 10월 26일 오후 6시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천성교회에서 열린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김지중 장로)가 주최하는 남부연회 찬양제는 참가팀이 후원금을 내고 출전해 실력을 뽑내는 찬양제로 순위는 정하지 않는다.

‘역대 선배들로부터 27년간 이어져온 북방선교와 미자립교회 후원 전통 계승'

참가교회는 가양교회(담임목사 전석범), 갈마교회(담임목사 강판중), 논산제일교회(담임목사 경지환), 열방교회(담임목사 임제택 감독), 제자들교회(담임목사 김동현), 천성교회(원로목사 조성근), 하늘문교회(담임목사 홍한석), 남부연회남선교회합창단(회장 곽상길 장로), 남부연회여선교회합창단(회장 권현주 장로)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김지중 회장은 "교회의 기둥인 청장년들이 솔선수범해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 교회들을 리모델링 하고 있다"며 "이번 찬양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두 세곳 더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장년들이 올해 기술봉사한 주요내용으로 대전서남지방 은혜교회 전기공사, 대전지방 대동교회 냉난방기 공사, 유성지방 노은교회 유아실 흡음공사 음향공사, 대전서북지방 두란노교회 음향공사 반주기헌물, 금산지방 홍도교회 화장실공사, 강경지방 낭청교회 태풍 '링링' 피해복구비 지원, 논산지방 노성제일교회 화장실공사, 논산지방 항월교회 종탑방수공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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