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비전컨퍼런스에서 정정섭 회장이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7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문인창 편집국장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세상의 육적, 영적, 굶주림이 종식되는 때까지 그 부르심에 응답하셨다.” -기아대책 비전 중

기아대책 대전충남본부 연합비전컨퍼런스가 지난 6월 19일(화) 오전 10시 영광장로교회(담임 양일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비전컨퍼런스에는 정정섭 회장(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최부수 부회장(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김영권 목사(기아대책S.S.K 사무총장)를 비롯해 공주, 금산, 논산, 대덕구, 대전, 부여, 서구 등 대전충남 지역회장들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백광현 목사(대전지역회 이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박윤성 목사(서구지역회 회장)의 기도, 방영탁 목사(대전지역회 이사)의 성경봉독(마태5:14-16),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교의 특별찬무 후 변정수 목사(대전지역회 회장)가 ‘빛들의 축제’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김종만 목사(금산지역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말씀을 전한 변정수 목사는 “빛은 비춰야 된다. 빛은 주님이시다. 구원과 생명을 주셨다. 참빛인 그리스도가 가슴에 비춰지면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비춰지게 된다”며 “기아대책 여러분의 이름을 알아주지 않아도 가슴 속에 전달되는 그리스도의 빛은 어둠 속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컨퍼런스 통해 기아대책 대전충남본부 회원들이 함께 비전을 다짐하고 협력해 나아갈 때 작은 빛, 큰 빛이 다 합쳐지는 빛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무행 대전충남남부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컨퍼런스는 사회자의 내빈 및 지역이사소개, 정정섭 회장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7M’, 최부수 부회장의 ‘V.O.C’(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 김영권 목사의 ‘S.S.K 소개’(섬기는 한국교회 운동)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일호 목사(영광장로교회, 대전지역회 부회장)와 한성국 목사(금산군북교회, 금산지역회 이사)의 교회사례발표 후 폐회하고 오후에는 이사등반대회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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