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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바다 ①
이기은 박사▲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청소년팀장/대덕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19/08/09 [16:49]
▲ 이기은 박사(대전지부 청소년팀장)▲국방과학연구소     ©편집국

2015년 개봉된 영화 마션을 보면 메마르고 황량한 화성을 볼 수 있다. ‘한 때 화성의 표면을 바다가 상당 부분 덮고 있었다’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화성에 한 때 바다가 있었다는 것은 이제 수많은 증거들로 밝혀진 과학적 사실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화성 곳곳에 얼음층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얼음층은 미래에 있을 화성 유인 탐사의 유력한 후보지가 되고 있다. 

 

화성의 바다 

오늘날 화성의 온도는 영하 63도로 액체 상태의 물은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많은 화성 탐사 덕분에 화성에서 북극과 남극에 두꺼운 얼음층이 발견되었으며, 북극 얼음층 아래에는 액체 상태로 보이는 호수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일부 현상은 이산화탄소가 얼어서 생기는 드라이아이스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물과 관련된 현상도 많이 관측되었다.

 

▲     © 사진제공:창조과학회

 

화성에서 발견된 얼음의 부피는 총 2천만km3 정도로 모든 얼음을 녹이면 화성을 35m 높이로 덮을 수 있을 정도다. 과거에는 화성에 이보다 약 5-10배의 물이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화성에서는 이 물들이 지표를 흘러서 형성한 계곡, 수로, 선상지, 삼각주 등이 많이 발견되었다. 또한, 물이 흘렀다고 생각되는 지역의 토양과 그 주위를 지상 탐사선으로 탐사한 결과, 물이 있어야지만 형성될 수 있는 점토 광물이 발견되었다. 다양한 관측 결과들을 종합했을 때 과거 화성에는 큰 바다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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