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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주님의교회 새 예배당에서 이전감사예배
11월 4일(주일), 박기성 담임목사와 성도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예배
 
이승주   기사입력  2018/11/07 [21:38]

▲ 대전주님의교회(담임목사 박기성)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1월 4일(주일) 오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박기성 목사가 사회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이승주

 
대전주님의교회(담임목사 박기성)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1월 4일(주일) 오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예배당에서 새맘 새 뜻으로 새 출발 했다.
 
대전주님의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교단으로 대신고등학교 내에서 예배를 드려오던 중 학교의 방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전하게 됐다. 새로운 예배처소는 지난 10월 남부연회 기술봉사단(단장 이승주)의 도움으로 서구 복수동에 소재한 대신고등학교 옆에 있는 대전주님의교회 사택을 개조해 예배당으로 만들었다.
 
박기성 담임목사를 필두로 교인 10여명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심정으로 성전건축을 위해 구술 땀을 흘리며 정성껏 예배당 건축과 박기성 목사의 목회를 도우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전감사예배는 박기성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대전서지방 서기 방승민 목사의 기도 후 임제택 감독의 설교,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의 축사, 대전주님의교회 이석주 장로의 인사와 이성용 대전서지방 감리사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 임제택 남부연회 감독이 대전주님의교회 이전감사예배에서 설교하는 모습.     ©이승주
▲ 임제택 감독이 대전주님의교회 이전감사예배에서 설교하는 모습.     ©이승주

임제택 감독은 ‘낮춤, 시험, 복’이란 주제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침내 복 주시려고 박기성 목사를 코너에 몰아넣었다, 시험하는 것이다”라며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큰 상급으로 복을 주신다”고 축복했다.
 
박희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작은 교회에서 큰 교회로 가면 축하할 말이 많은데 큰교회에서 작은교회로 이전하면서 많이 괴로웠다”며 “대전주님의교회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이 아닌 주님이 함께하는 교회다. 교인 한명 한명이 앞장서서 일하는 하나님이 축복하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제택 감독을 비롯해 박희철 서대전제일교회 담임목사, 이성영 대전서지방 감리사 및 목사, 이보형 남선교회 회장, 이장호 남선교회 부회장 등 70여명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해 이전감사예배를 축하했다.
 
▲ 박희철 서대전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축사 모습.     ©이승주

 
▲ 방승민 목사  대표기도.     ©이승주

▲ 이석주 대전주님의교회 장로 인사.     ©이승주

▲ 이성영 대전서지방 감리사 축도     ©이승주

▲ 대전주님의교회(담임목사 박기성)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1월 4일(주일)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승주

▲ 임제택 감독이 대전주님의교회 이전감사예배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이승주

▲ 대전주님의교회(담임목사 박기성)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1월 4일(주일)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승주

▲ 대전주님의교회는 남부연회기술봉사단의 도움으로 예배당을 만들었다.     ©이승주
▲ 김주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이 기술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승주

▲ 이석주 장로를 비롯해 교인들이 교회 건축에 힘을 쏱았다.     ©이승주

▲ 박기성 대전주님의교회 담임목사가 공사에 한창이다.     ©이승주

▲ 대전주님의교회 성전 모습.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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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7 [21: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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