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만 선교사(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한국창조과학회 LA지부) ©편집국 | | 그러므로 앞서 언급한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는 물고기들은 이를 조절하는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톱상어는 바닷물에서 민물로 이동할 때 소변을 20배 증가시키므로 혈중 염도를 1/3로 감소시킨다.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의 구분에 대한 또 다른 중요한 변수는 홍수 이후에 변화된 환경에 따른 자연선택 과정이다. 동일한 종류의 물고기라 할지라도, 홍수후기에 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떤 것은 민물에 고립되었을 것이고, 어떤 것은 바닷물로 내려갔을 것이다. 그리고 민물에 고립된 것 가운데 염분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갖춘 물고기들은 살아남았기 유리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것들은 적응 못하고 죽었을 것이다. 살아남은 것들끼리 서로 교배를 하여 닮은 것들을 낳았을 경우 이들은 민물에서 살기에 적합한 것들만 낳았을 것이다. 이들은 이미 민물에서 살기 적합한 것들만 살아남았기 때문에, 바닷물에서는 살 수 없는 소위 말하는 민물고기가 된 것이다. 또한 바다에서는 이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이해는 위의 그림이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에서는 홍수 동안에 물고기의 죽음에 대하여 언급이 없으며, 지금 바다에서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것을 보면 노아홍수는 바다의 생물들이 모두 죽는 환경이 아니었으며, 이에 따른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 그림1. 홍수동안 바닷물에 남았을 때 © 편집국 | |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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