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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 비유에 담긴 참된 교훈과 표독한 신천지식 해석의 사례②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편집국   기사입력  2015/01/30 [15:45]

▲ 유영권 목사(예장합신이단대책위원)     ©편집국

 신천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대로가 아닌가? 성경이 말하는 대로 말하여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성경은 가라지 비유를 모호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 명확하고 선명하다. 주님의 설명으로 주님께서 의도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라지의 비유의 핵심은 무엇인가?

가라지 비유의 핵심
첫째, 밭은 교회가 아니고 세상이다.
둘째, 씨는 말씀이 아니다.
셋째, 좋은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넷째, 좋은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천국의 아들들 자체이다.
다섯째, 천국의 아들이냐! 아니냐! 이것은 사람들의 반응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말씀을 먹으면 천국의 아들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마귀의 자녀가 된다는 주장은 거짓주장이다.
여섯째, 신천지가 본문의 좋은 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시키려고, 누가복음 8장11절의 말씀(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을 동원하다 붙이는 것은, 저들 스스로 성경에 대한 무지함과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엉뚱하고, 주관적인 비성경적 성경해석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일곱째, 성경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은 뱀이요, 독사의 자식들이다. 그렇다면 신천지가 뱀이요, 독사의 자식들에 속한 것임을 스스로 밝히고 있음이 분명하다.
여덟째,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마귀의 사람들을 구분하여 처리를 하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천국에, 마귀의 사람들은 영영한 형벌에 두신다.

결론
천국의 아들들인 우리 성도들은 우리를 창세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삼아주시고 때가 되면 영광스러운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게 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림이 마땅하다. 이 즐거움과 감격과 감사가 이단들에겐 없다.
 
이단의 목적은 영생과 구원을 빌미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갖게 하신 참된 삶을 빼앗아 파멸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 중에서 학업중단과 가출을 일삼고, 가족과의 다툼을 정상적 신앙이라고 믿고 따르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단에 빠져 자식과 가족을 버림으로 가정을 파탄케 한 주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혹 이러한 것을 신앙적으로 정당하게 여기거나, 나중을 위한 초석이라고 믿고 있다면, 당신은 이단에 빠진 사람이며, 당신을 그렇게 만든 단체는 가장 악독한 이단 중에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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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30 [15:4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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